바른전자 200억 주가 조작 김태섭 회장은 누구?

바른전자 김태섭 회장

바른전자 김태섭 회장이 200억원대 주가 조작 혐의로 검찰에 구속되었습니다.

바른전자 김태섭 회장은 중국으로 부터 거액의 투자유치를 받는다는 허위 정보를 유포해 주가를 끌어올려 200억원대의 부당이득을 챙겼는데요

더욱 놀라운 것은 이 회사가 코스닥 상장사 라는 사실입니다.

바른전자는 반도체 전문기업인데요 2015년 11월 1천억원 규모의 중국 투자유치설이 돌면서 주가가 급등 했습니다.

바른전자가 설립 예정이던 중국 장쑤성 내 메모리반도체 공장이 중국 국영기업으로 부터 투자를 받는 다는 내용이이었는데요

이에 주가는 한 달 만에 무려 3배가 뛰었고 이 과정에서 김태섭 대표가 200억원의 부당이득을 챙겼습니다.

티비나 방송에서 하도 억억 하니 200억원이 실감이 나지도 않고 월급 입금 되면 하루도 안되서 다 빠져 나가는 사람 입장에서는 그저 다른 세상 이야기 같은데요

200억원 살면서 한번 구경이라도 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