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지민 사과 TBS 날조 된 방송 반한 감정 부추겨

일본 TBS 방송이 왜곡과 날조 된 방송으로 반한 감정을 부추기고 있습니다.

TBS 는 지난 23일 뉴스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14일 BTS 멤버가 도쿄돔 콘서트에서 '정말 미안해요. 일본 여러분' 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는데요

하지만 TBS 의 보도는 사실과 다른 내용을 반한 감정을 부추졌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일본 TBS 뉴스 프로그램인 'N스타' 는 "일본 도쿄돔 콘서트에서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이 '원폭 티셔츠'에 대해 쇼ㅏ과했다"라고 보도 했는데요 

하지만 실제 지민은 "여러 상황으로 전 세계 많은 분들이 걱정하셨을 거라 생각한다. 마음이 아프다"라고 말을 했습니다.

또한 일부 연예 관련 프로그램에서는 방탄소년단 지민이 나오는 화면에 성우의 음성을 넣어 마치 지민이 직접 사과한 것 처럼 방송을 했습니다.

방송에서 거짓을 전하다니 이거 참 기가 막히는 일인데요

이에 방탄소년단 팬들은 왜곡과 날조를 통해 반한 감정을 부추겼다는 지적을 하고 있습니다.

한편 방탄소년단 지민은 과거 원자폭탄이 터지는 사진이 프린트 된 티셔츠를 입은 사실이 뒤늦게 문제시 되면서 일본 우익들의 엄청난 공격을 받았고 이에 일본 언론이 방탄소년단 지민이 콘서트에서 티셔츠를 입은 것을 사과 했다는 거짓 보도를 한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