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 남편 구속 몰랐다지만 도의적 책임은 피 할 수 없어
김나영 남편 사기혐의 구속
김나영 남편이 200억원대 부당이익을 챙겨 사기 혐의로 구속 되었습니다.
무소식이 희소식이라고 하는데
김나영 씨 남편과
결혼 하고 두 아이와 조용히 지내나 보다
했는데요
이게 무슨 날벼락 같은 소리인지
정말 깜짝 놀랐네요
23일 김나영의 남편을 포함한 41명이 구속되었는데요
이들은 불법 선물옵션 업체를 차리고
200억원대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받고 있습니다.
김나영의 남편은 금융감독위원회에 허가를 받지 않은
사설 선물 옵션 업체를 차리고
2016년 5월 부터 올해 9월까지
전 증권사 직원 과 인터넷 BJ(리딩 전문가)로 부터
부적격 투자자 1063명을 연결받아
불접적으로 투자금을 조성 한 후
200억대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해당 사건이 알려지면서
김나영은 공식 입장을 통해
남편의 일이 나쁜 일과 연루되었을 거라고는
상상조차 못했다며
김나영 은 남편과 관련해
심려를 껴쳐 드려 너무나 죄송하고
남편은 제대로 죄값을 치를 것
이라고 전했습니다.
"김나영은 남편 일을 몰랐다"
김나영 남편의 사건 이 알려지면서
김나영은 남편의 일에 대해 잘몰랐다
라는 글들이 눈이 띄는데요
사실 김나영은 결혼 후 방송에서
남편의 직업에 대해 제대로 설명을 못하기도 했습니다.
해피투게더에 출연 했을때도
김나영은 남편이 어떤 일을 하는지
제대로 몰랐던 것 같았는데요
뿐만 아니라 라디오 스타에 출연 했을때도
마찬가지 입니다.
금융, 투자, 회사 이런 ....
이라고 말하는걸 보면 김나영은 남편이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하는지 몰랐던 것 같아요
이번 공식 입장에서도 김나영은 이런 이야기를 했는데요
"제가 남편을 만나 결혼까지 하는 동안 남편의 직업에 대해 아는 것은 자산관리를 하고 운용하는 사람이었다"
"남편이 하는 일이 이런 나쁜 일과 연루되었을 거라고는 상상조차 하지 못했다"
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김나영은 지난 2015년 금융권에 일하는 10살 연상의 남편과 결혼을 했는데요
현재는 두 아이를 낳아 기르고 있죠
당시 김나영 결혼식은 제주도에서
10명 남짓한 하객만 초청해 스몰 웨딩으로 진행해
눈길을 끌기도 했는데요
이후 출산을 하고 아기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주 공개 하기도 했습니다.
김나영은 남편 구속 도보 후 1시간 만에 공식입장을 냈는데요
김나영의 공식입장에 온라인에서는
김나영을 걱정하는 의견과 대충은 알지 않았을까 하는의견인데요
"김나영씨가 무슨 잘못이 있겠나"
"예전에도 남편 무슨 일하냐 물으면 해맑게 모른다고 했던거 기억난다"
"진심 느껴져서 그나마 낫다"
라는 반응과
"몰랐다고? 어떻게 모르니"
"구체적인 건 몰랐겠지만 남편 하는 행동이나 주변 사람들 보면 대강 짐작이 가겠지"
"왜 연예인 걱정하는지 모르겠다. 김나영 남편 때문에 가정 박살 난 사람도 있을 텐데"
"남편이 정확한 직업은 몰라도 몇 년을 같이 살았는데 뭐 하는지는 대충은 알았어야죠"
라는 반응입니다.
쏟아지는 관심에 김나영은 SNS 채널을 모두 비공계로 전환 했는데요
인스타그램을 비공개로 전환했고
13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계정 채널 '김나영의 nofiter TV' 게시물은 모두 삭제 했습니다.
김나영 본인이 법적 문제를 일으킨 건 아니지만
가족 리스크를 피하지 못하는 것 같은데요
하지만 스타로서 발빠르게 공식 입장을 내고
사과 하는 모습은 최선을 다했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가족의 일인만큼
도의적은 책임을 피할 수 는 없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