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여교사 카톡 사진 엇갈린 주장 진실은?
논산 여교사 사건이 연일 뜨거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제자 두명과 부적절한 관계를 가져 남편과 이혼을 한 30대 여교사 하지만 해당 학교와 여교사 그리고 제자는 모든 의혹을 부인 하고 있는데요
과연 진실은 무엇일까요?
논산 여교사 사건은 며칠전 언론을 통해 처음 공개 되었는데요
논산의 모 카톨릭고등학교 기간제 보건 교사 가 해당 학교 제자 2명과 부적절한 관계를 가졌고 이 사실을 남편이 알게 되어 이혼을 했다 라는 내용인데요
교사가 미성년자인 제자와 부적절한 관계를 가졌다는 건 학생의 동의가 있었던 없었던 비난을 받을 수 밖에 없는 상황 입니다.
논산 여교사 사건을 정리 해보면
30대 기간제 보건 교사 가 해당 학교 3학년 A군과 부적절한 관계를 가졌는데 이후 A군은 학교를 자퇴 했습니다.
그런데 두 사람의 관계를 눈치채고 있던 B군이 여교사에게 불륜 사실을 알리겠다고 협박해 여교사의 관계를 가졌다고 하는데요
충격 충격 입니다.
논산 여교사 카톡 내용 사진
이런 사실이 쉬쉬 하면서 지역 사회에 소문이 나기 시작 했고 이에 A군은 여교사 나눈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남편에게 넘기면서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이후 해당 여교사는 학교에서 권고사직을 당했고 지난 8월 남편과 이혼을 했습니다.
논산 여교사 남편은 해당 학교에 대해 "학교장은 사건이 발생했을 때 이를 인지하고도 소문이 날까봐 두려워 축소 은폐 해 가정이 파탄 났다"라며 "교장과 교감은 책임지고 사임하라"라고 요구 하고 있습니다.
또한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문자내용을 공개한 A군과 달리 B군은 잘못을 뉘우치고 있지 않다며 B군을 대전지방법원 논산지원에 가정 파탄 책임을 물어 3000만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청구 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내용은 논산 여교사 남편의 주장일 뿐 당사자들은 불륜 의혹에 대해 부인 하고 있는데요
여교사는 교내 조사에서 "A군이 자신에게 심하게 집착했고 만나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집까지 들어왔다. 부적절한 관계는 없었다" 라고 주장 했습니다.
이어 B군도 "여교사와 성관계를 한 적도 없고 협박한 적도 없다"라며 "남편을 명예훼손과 허위사실 유포 등으로 고소를 검토하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불륜 의혹을 담은 내용증명서에 학교측도 "일방적인 주장으로 사실과 다르다. 여러 상황을 종합해 볼 때 학생이 일방적으로 만들어낸 루머임을 확인 할 수 있었다"라고 밝혔습니다.
논산 여교사가 학교를 그만 둔 것에 대해서도 학교 관계자는 "해당 여교사가 학교를 떠나게 된 건 A군이 해당 교사를 폭행했기 때문"이라며 "교사가 심리적으로 시달리다 자진해서 사직서를 냈다"라며 A군의 주장을 부인 했습니다.
그럼 논산 여교사 사건 진실은 무엇일까요?
만약 여교사와 B군 그리고 학교측의 주장이 사실이라며
모두 A군의 자작극이라는 이야기 인데요
그럼 카카오톡 대화 내용은 어떻게 된 것일까요?
사실 카카오톡 조작 은 인터넷을 조금 만 찾아보면 바로 확인 가능한데요
때문에 한사람의 대화 내용을 확인 할 것이 아니라 여교사의 카카오톡 내용도 확인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