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율♥김동현 결혼 11년 열애 결실 600명 하객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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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 격투기 선수 김동현 이 6살 연하의 신부 송하율 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김동현 송하율 커플은 29일 오후 12시 서울 신라호텔에서 하객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혼식을 올렸는데요
같은 소속사 UFC 선수 이자 선배인 추성훈도 참석해 자리를 빛내줬습니다.
붐 과 문세윤의 사회로 진행된 김동현 송하율 결혼식은 절친 강남 과 그렉이 축가를 부르며 두 사람을 축하해줬습니다.
지난 7월 27일 방송 된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에서 김동현 은 지금은 아내가 된 송하율 에게 프로포즈 를 했는데요
이날 방송에서 김동현은 송하율을 부산에 있는 집으로 돌려보낸 뒤 프로포즈를 준비 했습니다.
김동현은 선수들과 함께 수많은 꽃으로 옥타곤을 만들고 풍선으로 체육관을 꾸몄는데요
잠시 후 체육관에 도착한 송하율은 눈 앞에 광경을 보며 크게 놀라며 눈물을 터트리고 말았는데요
김동현은 유해준의 '나에게 그대만이'를 열창한 뒤 준비한 편지를 읽었습니다.
김동현은 "우리가 만난지 올해로 11년이 되었다. 심한 상처도 준적도 있고 때론 원수보다 심하게 서로를 대했지만, 우리에게는 그 이상의 무엇이 있는 것 같다"라며 "헤어져서는 안 되는 큰 끈으로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남들보다 부족한 점도 많겠지만 최선을 다하는 남자, 최고의 아빠가 될 자신이 있다. 사랑해"라고 말했는데요
이어 송하율의 손에 반지를 끼며 청혼을 수락 했고 김동현은 뽀뽀로 감사를 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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