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한끼줍쇼 이문세 등장에 ‘내 비밀을 다 아는 사람이다’

한끼줍쇼 이문세

한끼줍쇼에 천하의 이경규 를 꼼짝 못하게 

하는 막강 게스트가 등장 했습니다.

데뷔 40년차 발라드의 진정한 황제 이문세 가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지난 19일 한끼줍쇼에 이문세가 게스트로 출연 했는데요 

오랜 만에 보는 얼굴이지만 

세월이 지나도 예전 모습 그대로인 것 같더군요

이문세 등장에 이경규는 

잔뜩 긴장을 하는 것 같았는데요

이경규는 “내 비밀을 다 알고 있는 사람이다. 

이 사람은 여기 나오면 안된다” 라며 

당황스러워 했습니다.

이에 이문세는 “별이 빛나는 밤에 공동 MC일 때 

있었던 일이 많다”라고 운을 띄었는데요 

과거 이문세가 ‘별이 빛나는 밤에’ MC 시절 

이경규가 보조 MC로 출연 했었는데요 

당시 참 많은 에피스드가 있었다고 해요

강호동은 어디서 들은 이야기가 있다 라며 

이문세 에게 이경규 딸 예림이 대해 이야기를 꺼냈는데요

갑자기 당황한 이경규는 "내가 이야기 할께" 

라며 "당시 먼저 결혼을 하셨는데 같이 놀러 다녔어" 라며 

상황을 넘어가려고 하고 

이에 이문세는 “내가 호텔방을 잡아줬거든”라고 

폭탄발언을 해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한편 이날 한끼줍쇼에서 이경규는 평소 답지 않게 안절부절 하는 

모습을 보였고 “그때 많이 억압당했다”라고 말하자 

이문세는 “사실 경규한테 별밤 뺏길까봐 그랬다”라고 

말해 웃음을 주기도 했습니다.

이경규 딸 예림이 탄생이 

이문세가 정말 1등 공신이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