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억 탈세 의혹 판빙빙 수갑 족쇄 호텔 감금 중국 연예계 대대적 세무조사
판빙빙 으로 의심 되는 여성이 수갑과 족쇄를 차고 있는 모습 웨이보를 통해 빠르게 확산
중국 배우 판빙빙의 행방이 알려지지 않는 가운데 판빙빙 의심되는 여성이 수갑과 족쇄를 찬 채로 양 옆에 여성 공안이 지켜보고 있는 사진이 웨이보에 공개 되었습니다.
중국 최대 SNS 사이트 인 웨이보에 올라온 사진 중국 공안으로 보이는 여성 두명 사이로 판빙빙으로 보이는 여성이 수갑과 족쇄를 차고 있는 모습인데요
일부에서는 이 사진이 조작 된 사진되었을 가능성도 재기 되고 있습니다.
판빙빙으로 의심 되는 여성이 수갑과 족쇄를 하고 있지만 그녀의 표정이 너무 평온 스럽다는 건데요
수갑과 족쇄를 하고 공안에 체포 되었다면 상당히 긴장한 표정을 지어야 하는데 그렇지 않기 때문입니다.
6천만명의 팔로우를 거느린 판빙빙의 트위터는 마지막으로 글이 올라온게 몇달전 이고 실제 판빙빙이 공식 석상에 얼굴을 보인것은 지난 7월 초 상하이에서 포착 된 후 지금까지 행방을 전혀 알수 가 없습니다.
이에 판빙빙 미국 이민설 에서 부터 감금설까지 난무 하고 있는데요
현재 판빙빙은 베이징의 한 숙박시설에 연금된 상태로 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판빙빙은 한편의 영화를 찍으면서 여러 영화사와 계약을 한 것처럼 이면 계약서를 작성했다고 하는데요
실제 이런 식의 계약은 중국에서 불법 입니다.
앞서 중국 국영방송의 토크쇼 진행자는 "판빙빙이 4일간 공연하고 6천위안 우리돈 100억원의 출연료를 받았지만 이중계약서로 이를 은닊했다"라고 주장해 논란이 되었습니다.
이 주장이 사실이라면 판빙빙의 시간당 출연료는 무려 1억원 이상이 되는 셈입니다.
판빙빙은 탈세 의혹을 부인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하지만 중국 톱스타들의 지나치게 높은 몸값으로 서민들의 분노를 자아내고 있습니다.
탈세 논란은 판빙빙 뿐만이 아닌데요 중국 유명 남자배우 황샤오밍도 주가조작 의혹에 휘말려 있는 상태 입니다.
중화권 배우 안젤라 베이비의 남편이기도 한 황샤오밍은 50여개 회사를 보유한 중국 연예계의 투자의 달인으로 알려진 인물입니다.
중국 네티즌들은 연예인들이 자신의 명성을 이용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손쉽게 돈을 벌고 있다며 비난을 날을 세우고 있는데요 중국 공안은 이번 사건이 서민들의 심리적 박탈감을 불러 일으킬 것을 감한해 연예계에 대한 대대적인 세무조사에 나서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