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얀 다이어트 38kg 감량 허준호와 이혼 후 야쿠르트 배달까지
배우 이하얀이 좋은아침에 출연해
남다른 다이어트 비법을 전했습니다.
16일 방송된 ‘좋은아침’에는
김형자와 이하얀이 게스트로 출연했는데요
이날 이하얀은 다이어트로 3개월 만에 38kg을 감량 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이하얀은 다이어트 비결에 대해
“저는 나이가 있다 보니 단순한 다이어트 보다 체력 관리가 중요했다”라고 밝혔는데요
체력관리를 잘못하면 다이어트는 실패 한다며
갱년기 나이에는 건강 문제가 동반 되기 때문에
항상 유산소 운동만 하는 게 아니라 근력 운동도 같이 했다 라며
지방이 얼마 인지보다
근육이 얼마인지가 중요했다 라고 전했습니다.
이하얀은 다이어트를 위해
콩, 현미 같은 잡곡 가루가
집에 항상 20가지씩 있다고 말했는데요
우유나 물에 타서 조금씩 먹었고
모든 음식을 많이 먹지 않고 조금씩 자주 먹었다고 해요
또한 일반식은 가끔 먹더라도 절반씩 먹었고
수분이 굉장히 중요해
하루에 2L 이상 물을 먹었다고 합니다.
사실 다이어트에 성공하심 분들 이야기를 들어
보면 우리가 모두 아는 내용인데요
다이어트에서 가장 중요한 건
자신과의 싸움인것 같습니다.
스트레스 받아서 폭식하고 야식 먹고
며칠 참다 유혹에 넘어가고 마는데요 머니 머니 해도
다이어트에 성공비결은
자신이 만든 목표를 얼마나
잘 실천 하느냐가 중요한것 같습니다.
이하얀이 좋은아침에 출연 해
전 남편 허준호에 대한 관심도 높은데요
지난 5월 일반인 여성과
재혼을 한 허준호는 미국에서 거주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허준호 소속사는 “허준호가 개인적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던 무렵, 곂에 다가와 준 따뜻한 분과
어렵게 인연을 맺고 서로를 향한 신뢰와 믿음으로 바탕으로
평생을 함께 하기로 했다”라고 재혼 소식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이하얀은 허준호와 이혼 후
몹시 힘든 생활고에 시달렸다고 해요
오래전 ‘세바퀴’에 출연 했을때 이하얀은
“이혼하고 6년 지나고 나니 돈을 벌어야겠다고 생각했다” 라며
“얼굴이 알려져 옷가게 취직은 어려웠고
야구르트 배달을 내 얼굴을 알아보지
못한 덕에 채용이 됐다. 모자와 마스크를 쓰고
일하며 한달에 55만원 받았다”라고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창고에 버련진 옷을 수선해 판 사연과 공원에서
노점 할머니가 파는 고추를
받아 장사를 한 사연 등도 전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