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응급실 음주 폭행 ‘무서워서 못 살겠다’

묻지마 폭행 무서워서 못 살겠다.

최근 뉴스 보는게 무섭다는 생각이 듭니다. 

묻지마 폭행, 조울증 폭행, 음주폭행 등등 예전에는 뉴스에 나오는 ‘폭행’ 이라는 단어는 조직폭력배 들이 서로 폭행 했다는 사건이 대다수 였는데요

최근에는 아무런 관계가 없는 사람을 무차별 폭행 하는 폭력이 하루에 한건씩은 나오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익산 응급실 에서 폭행 사건이 벌어졌네요

지난 3일 오후 술에 취한 분이 응급실 의사의 얼굴을 주먹으로 때리고 다리를 발로 수차례 폭행했다고 하는데요

경찰이 출동 한 뒤에도 폭행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해당 영상을 보니 이 남성은 의자에 앉아 있는 의사와 이야기를 하더니 갑자기 주먹을 날리는데요

이에 해당 의사는 코뼈 골절, 뇌진탕 증세로 병원에서 치료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자신을 치료 하려는 의사를 왜 때리나요 정말 이해가 안되는데요

최근 이런 묻지마 폭행 정말 많은데요 

대구 지하철 야구방망이 폭행사건 이라고 아시나요?

지난 6월 27일 밤 10시 30분 대구 지하철 반월당 승강장에서는 22세 남성이 야구 방망이로 자신을 쳐다본다는 이유로 행인 2명을 야구 방망이로 머리와 온몸을 마구 때린 사건이 있었습니다.

이게 무슨 영화에 나올 이야기지 정말 말도 안되는데요 당시 피해자는 가해자와 어떠한 시선교환도 없었다고 합니다.

지난 6월 24일 에는 40세 남성이 주유소 직원과 행인 들을 아무런 이유없이 무려 17분동안 벽돌 등으로 4명에게 폭행을 가한 사건이 있었는데요

그런데 이 가해자 남성 당시 상황이 기억나지 않는다며 횡설수설 했다고 해요

당시 이 남성은 주유소에서 주유비를 내지 않고 직원을 폭행 하고 차를 몰고 인근공원으로 이동해 공원에서 마주친 행인을 아무 이유없이 때렸고 이후 택시를 탄뒤 택시기사를 폭행 했는데요 택시 기사가 도망을 가자 벽돌을 들고 쫓아가 또 한 번 폭행 했습니다.

이후 다른 행인을 벽돌로 여러 차례 가격 했고 이후 정차 해 있던 버스 후미등을 부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이 남성 과거 정신병원 경력이 있다고 하는데요 

아니 정신병원 경력이 있으면 묻지마 폭행 해도 되는 건가요?

무서워서 못 살겠네요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