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채 김제동 톡투유2 '무서운 건 따로 있다'
정은채가 김제동이 진행다는 톡투유2 에 출연합니다.
3일 방송되는 ‘김제동의 톡투유2’는 ‘사소하다’ 라는
주제로 700여명의 청중들과
이야기가 진행 되는데요
이자리에서 정은채가
게스트로 출연 하게 되었습니다.
정은채에게 김제동은 다른 게스트와
달리 쉽게 말을 걸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그렇게 보고 싶어 하던 정은채를
눈앞에서 만났으니
얼마나 떨렸을까요 ㅎㅎ
하지만 김제동과 달리 다른 출연진들은
정은채에게 적극적으로
반가움을 표현했는데요
유리는 정은채의 최근 행보를
모두 알고 있었고
커피소년은 “2013년 한 뮤직비이도에 출연한
정은채가 정말 인상적이었다”라고 호감을 표했고
정재찬 교수는 정은채의 프로필을
줄줄 외우기까지 했습니다.
이에 김제동은 정은채에게 다가가 “미안합니다.
저희가 많이 무서우시죠?”라고 묻자
정은채는 “사실 무서운 것은 따로 있다”라고
말해 큰 웃음을 주기도 했습니다.
한편 김제동은 라디오스타에 출연
당시 정은채 때문에 출연 했다며
정은채를 향한 팬심을 들어 내기도 했는데요
특히 영상편지가지 보내며
정은채를 간절히 만나고 싶어 했습니다.
방송 후 추가 작성
정은채는 톡투유 시즌1일 즐겨봤다 라며
이렇게 많은 분들이 계신 줄 몰랐다 라고
출연 소감을 전했는데요
많은 분들 앞이라 긴장 된다라며
많은 사람 앞에서 직접 대화해본 건
처음 인것 같다 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라디오스타에서 정은채에 대한
김제동은 이를 의식 한 건지
정은채에게 짓궃게 굴기도 했는데요
이에 정재찬 교수는 "김제동이
지금 일부러 저러는 것이다"라며
"아까 대기실에선 정은채와
눈도 못 마주치더라"라고
폭로해 웃음을 주기도 했습니다.
이날 정은채는 특별한 재능을 소개 했는데요
어릴 때는 발레를 좀 했고
체육은 항상 올 수였다 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몸쓰는 걸 좋아 했고 전공은 미술, 음악을 좋아해
EF앨범을 내기도 했다는데요
거기다 글은 재미로 쓰고 있다라며
다양한 예체능을 소질을 고백 했습니다.
문자 한통으로 결혼까지 하게
된 부부의 사연과
우리도 문자 한 통으로 이어진 사이 라는
사귄지 79일 된 대학생 커플이 소개 되었는데요
이럼 모습을 지켜 보던 정은채는
"저렇게 인연이 되려면 잠깐의 엇갈림도 있지만,
또다시 저렇게 만난다는 게 있어서 감동적이었다.
또 시작하는 커플 보니까 학생 때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이 순간 들었다.
26년 차 부부는 내가 가야 하는 모습이 아닌가 싶었다.
뭔가 묵직하고 한방의 울림이 있는
사람을 만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말했고 유리는 "로맨틱한 남자친구의 고백을
듣고 싶은 소망이 생긴다"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