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귀화 희망 한다' 언론보도 한국팬들 더 응원

이강인 귀화 희망 한다 언론보도 한국팬들 더 응원

스페인 축구협회(RFEE)가 이강인의 스페인 귀화를 희망한다는 소식을 전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스페인 발레시아 지역지 ‘수페르데포르테’는 2일 이강인에 대해 “스페인축구협회가 각종 대회에서 좋은 활약ㅇ르 펼친 이강인의 스페인 국적 취득을 원한다. 그의 엄청난 잠재력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라며 “스페인축구협회는 이강이 스페인 국적이 아닌 걸 후회하고 있으며, 3년 전부터 이를 시도했다. 그렇지만 몇 달 안에 상황이 달라질 수 있다. 2019년 6월 30일이 지나면 스페인 거주 8년 째다. 귀화 할 조건이 된다”라고 보도 했습니다.

수페르데포르테는 이강안의 병역문제에 대해서도 언급 했는데요 그 예로 손흥민과 이승우 이야기를 꺼내며 28세 이전에 병역을 이행해야 한다. 다가올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딸 경우 면제 가능하다. 이강인도 이런 문제가 발생해 선수 생활하는데 걸림돌이 될 가능성이 있다라고 밝히며 스페인 국적을 취득하면 군 복무를 하지 않아도 된다라고 덧 붙였습니다.

한편 이강인의 팬들은 “국민들의 볼거리보다 이강인 선수의 행복이 우선이다” 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는데요 또한 최근 논란이 된 손흥민 계란 테러를 언급하며 이강인 선수에 대한 우려를 표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