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스페인 귀화? 병역 문제 선수 생활 걸림돌 1,133억 몸값
이강인 미래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최고의 유망주
스페인 축구협회가 축구 신동 이강인의 귀화 추진을 원한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스페인 축구협회는 이강인이 스페인 국적이 아닌 걸 후회하고 있다."
"2019년 6월 30일이 지나면 그는 스페인 거주 8년째로 귀화 조건을 갖추게 된다."
스페인 축구협회에서 이강인의 스페인 귀화를 이 처럼 원하는 이유는 무엇 보다 이강인의 놀라운 축구 실력 때문입니다.
이강인은 누구?
2007년 KBS 프로그램 '날아라 슛돌이' 3기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 한 이강인은 같은 나이대의 아이들에 비해 차원이 다른 축구 실력을 보였는데요
7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축구 천재, 축구 신동 으로 불리며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백승호, 이승우 가 13살 부터 축구 천재로 불린것에 비하면 이강인은 매우 경이로운 일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더욱 놀라운 건 7살 유상철과 골대 맞추기 승부에서 이강인이 승리를 하기도 했습니다.
날아라 슛돌이 방송과 함께 이강인은 인천 유나이티드 유소년팀에 입단 하는데요 당시 인천 유나이티드 유소년팀은 평균 초등학교 3학년에서 6년까지 였는데 이강인의 경우 엄청난 월반 이었습니다.
2011년 1월 이강인은 유소년팀 축구감독의 소개로 스페인 비야레알, 발렌시아 등의 팀에 입단 테스트를 받는데요
입단 테스트 후 스페인 여러 팀에서 이강인의 놀라운 실력에 눈독을 드렸고 이후 2011년 여름 발렌시아 유소년 팀에 입단하게 됩니다.
입단후 토렌트 대회 와 마요르카 국제축구대회 에서 MVP로 선정 되기되기도 했고 2013년 '블루 BBVA 대회' 에서 득점왕을 차지하며 베스트7에도 선정 되었습니다.
이런 유강인의 놀라운 축구 실력은 바르셀로나, 맨유, 바이에른 뮌헨 등 빅클럽들이 이강인을 영입하기 위해 러브콜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위기감을 느낀 발렌시아는 이강인의 가족이 스페인에서 사용하는 생활비 전역을 지원하겠다는 약속을 하며 2013년 6년 계약을 체결 하였습니다.
2015년 '로케타스 데 마르 대회' 에 참가해 발렌시아를 우승으로 이끌고 MVP를 수상했습니다.
2016년 에는 발렌시아 주 16세 대표팀에 선정되어 스페인 전국대회에 출전해 발렌시아 주 대표팀의 준우승에 기여 했고 이 대회의 결승전인 마드리드 주와의 경기에서는 수비스 2명을 제치고 환상적인 중거리 슛을 성공해 스페인 언론의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같은 해 10월 맨체스터 시티와 아스날이 이강인을 영입하기 원한다는 기사가 나왔는데요 2017년 1월 중순에는 맨시티 단장 치키 베히리스타인이 직접 발렌시아를 찾아 라몬 알렉산코 발렌시아 단장 대행과 이강인 이적 건을 논하기도 했습니다.
2017년 2월 레알마드리드에서 이강인 영입을 원한다며 계약 협상 중이라는 기사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2월 28일 이강인은 레알마드리드를 뒤로 하고 발렌시아에 머물기로 했습니다.
한편 이강인은 놀라운 축구 실력과 더불어 몸값도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현재 이강인 의 몸값은 800만 유로 한화 약 105억원의 바이웃 금액이 설정 되어있는데요
내달 초 이강인이 발렌시아와 연장 계약을 할 경우 9,000만 유로 한화 1,133억원을 예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