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돗물 사태 4대강 과불화화합물 8종 검출량 낙동강이 최대
대구 수돗물에서 과불화화합물이 검출 되면서 4대강 한강, 낙동강, 금강, 영산강 의 과불화하합물의 검출 현황이 공개 되었습니다.
해당 자료는 2012~2016년간 수집된 자료 인데요 전국 70개 정수장을 대상으로 연간 2~4회 조사를 한다고 하는데요
먼저 해당 자료를 먼저 보시겠습니다.
해당 자료는 한강, 낙동강, 금강, 영산강 의 과불화화합물 검출량 도표 입니다.
- 95%값 : 측정값을 크기순서로 나열하였을 때 가장 낮은 값에서 시작하여 95% 위치에 해당하는 값으로, 위해성평가 시 민감계층 노출을 고려할 때 평균값 대신 사용(WHO 등 국내외 위해성평가 시 적용)
- PFOA, PFOS, PFHxA 등 3개 물질은 '17년까지의 조사결과 포함(이하 동일)
한강 과불화화합물 8종 검사 결과
낙동강 과불화화합물 8종 검사 결과
금강 과불화화합물 8종 검사 결과
영산강 과불화화합물 8종 검사 결과
4대강에서 검출된 과불화하합물 검출량을 보면 낙동강이 가장 높게 나왔는데요 그렇다고 해서 한강, 영산강, 금강에서는 과불화하합물이 검출 되지 않은 것은 아닙니다. 다만 농도가 낮다는 것이죠
환경부는 대구 수돗물에 과불화화합물 검출에 대해 해당 물질 배출지 로 지목된 구미하수처리장 에 원인 물질 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2018년 6월 12일 조치를 하였다고 밝혔는데요 이로 인해 과불화헥산술폰산 농도가 18년 5월 기준 5.8㎍/L 에서 2018년 6월 20일 기준 0.092㎍/L 로 떨어 졌다고 밝혔습니다.
해외 과불화화합물 11종 합 권고기준 : 캐나다 0.6㎍/L, 스웨덴 0.9㎍/L(과불화화합물 11종의 합, 음용제한 기준), 호주 0.07㎍/L(WHO, 미국, 영국, 독일, 일본 등은 먹는물 수질기준이나 권고기준 미설정)
한편 세계보건기구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에서 발암물질로 지정 한 과불화하합물 중 과불화옥탄산 항목은 2018년 5월 기준 대구 매곡정수장 은 0.004㎍/L, 문산정수장 0.003㎍,/L 로 검출 되었는데요
해외 기준 과불화옥탄산 권고치는 미국 0.07㎍/L(PFOS + PFOA합계), 캐나다 0.6㎍/L, 독일 0.3㎍/L, 호주 0.56㎍/L, WHO 4㎍/L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