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엄마 4억 사기 혐의 구속 빌린 돈 갚지 않아

가수 장윤정이 엄마가 지인에게 4억여 원을 빌리고 갚지 않은 혐의로 구속되었습니다.

14일 강원 원주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장윤정 모친(육모씨 62)을 구속 했다고 밝혔는데요

장윤정 엄마는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지인 A씨에게 수차례 걸쳐 총 4억 1천 500만원을 빌렸으나 갚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는데요

이에 A씨는 2017년 말 장윤정 모친을 사기 혐의로 고소 했습니다.

경찰은 장윤정 엄마가 원주에 주거지도 없고 나타나지도 않자 체포 영장을 발부 받아 지난 12일 경기도 양평에서 장윤정 엄마를 붙잡았는데요 

장윤정 엄마는 “돈을 빌린 건 마지만 사기는 아니다”라고 주장하는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