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우리새끼 정려원 효과 '사랑은 구걸하는게 아니야'
정려원의 출연으로 미운우리새끼가
일요일 예능프로그램중 최고를 기록 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미운우리새끼에
정려원이 출연 했습니다.
정려원 출연 효과 였을까요
이날 미운우리새끼는 일요 예능프로그램 중
최고 시청률을 기록 했는데요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된
미운우리새끼는 1부 16.3%, 2부 21.9% 로 지상파 예능 1위
일요일 방송된 프로그램 중에서는
‘같이 살래요’ 뒤를
이어 2위를 차지 했습니다.
특히 이날 미운우리새끼는 20%대로
재 진입 하면서 일요일 예능프로그램 중
최고 시청률을 기록 했습니다.
정려원은 이날 방송에서
이상민에게 길거리 캐스팅 된 사연을 전하며
이상민을 ‘까마귀’ 같았다 라고
말해 모두를 스튜디오를
웃음 바다로 만들기도 했습니다.
“살이 안 찌는게 고민”이라는 정려원은
“어머니가 저보다 더 말랐다”라며
“엄마는 평생 ‘엄마는 소원이야 사람들은 부럽다고 하는데
주위 사람들이 너무 말랐다고 하니까
평생 그 말을 듣고 살아서 힘들었다’ 고 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정려원은 과거 연애사에 대해서도 언급 했는데요
정려원은 “예전에 불 같은 사랑이알고 해야 하나.
그 삶도 날 좋아 했는데 내가 더 불이 붙었다”면서
“일이고 뭐고 다 때려치웠다.
절실한 기독교인도 아니었는데 막 기도를 했다.
내가 저사람, 저 살마의 부모님,
개, 할머니 수발을 평생 들겠다.
저 사람과 결혼하게 해달라고 기도했다”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그런 정려원이 그 마음을 딱 끊을 수 있었던 계기는
어머니 의 한마디 때문이었다고 하는데요
호주가서 엄마한테 우는 모습을 보였는데
그때 어머니는 “려원아 사랑은 구걸이 아니야.
사랑은 같이 하고 받는거지 구걸이 아니다”라는
말한마디에 그 마음을
딱 끊을 수 있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