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보미 시구 류현진급 습득 능력 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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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보미 시구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1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롯데 LG 전에서 시구자로 에이핑크 윤보미가 나섰는데요

개념 시구 대표자로 꼽히는 윤보미는 일반 여성 시구자들과 달리 스파이크를 신고 투구판을 밟고 시구를 했습니다.

프로 야구 선수도 아닌 여성 연예인이 투구판을 밟고 18.44m 의 공을 던진다는건 정말 대단한 건데요

하지만 윤보미는 투구판을 밟고 힘차게 공을 던졌습니다.

윤보미가 던진 시구는 바운드 없이 바로 포수 유강남의 글러브로 빨려들어갔는데요

윤보미의 시구를 지켜보던 LG 주장 박용택을 비롯해 LG 선수들은 모두 깜짝 놀랄 정도였습니다.

또한 롯데 팬들 조차 윤보미의 시구에 열광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윤보미는 이번이 5번째 시구인데요 날이 갈수록 시구가 완벽해지는 것이 마치 선수 같은 포스를 풍겨내고 있습니다.

이날 윤보미는 일본에서 유명한 스구 스타 아나무라 아미와 함께 잠실 구장을 찾았는데요

정민철 위원은 "이나무라 아미를 초청해 윤보미에게 원포인트 레슨을 준비했다" 라며 "선수 출신의 남자가 가르친 것에다 같은 여성이 던지면서 느낀 것을 이야기 해주면 좋을 것 같았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정민철 위원은 "아마가 윤보미에게 중심 이동에 대해 얘기해줬다"라며 "와인드업을 한 뒤 중심을 빨리 앞으로 쓰러진다고 했다."라고 말했는데요 이어 "윤보미의 시구를 봤는데, 다리를 들고 잠깐 멈추는 동작을 하고서 던지더라. 한 번 얘기 한것을 그대로 따라했다. 류현진급 습득 능력이다. 태권도 3단으로 기본적으로 운동 신경이 좋아 공을 던질 줄 안다. 야구를 배우는 열정도 대단해 몰입과 집중이 대단했다."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한편 윤보미 소속사는 윤보미 시구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는데요

윤보미 소속사 플랜에이 엔터테인먼트는 "너무 감사합니다. 이번 시구 연습을 정말 열심히 했어요"라며 "무엇보다 정민철 위원님께서 하나 하나 코치해 주신 덕분에 좋은 시구를 펼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라고 정민철 위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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