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빛나 이혼 정승우와 결혼 11년 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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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왕빛나 가 프로골퍼 남편 정승우와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

왕빛나 정승우 부부는 법원에 이혼서류를 제출 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주고 있습니다.

왕빛나 정승우 는 지난 2007년 초 부부의 연을 맺었는데요 두 사람은 왕빛나의 동생 왕윤나의 소개로 만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왕빛나의 동생 왕윤나 는 지난 2005년 프로골퍼 김대섭과 결혼을 했는데요 이후 언니인 왕빛나에게 정승우를 소개 했고 결혼까지 하게 된 것입니다.

결혼 후 왕빛나는 남편 정승우에 대한 각별한 사랑을 방송을 통해 자주 언급하곤 했는데요 

특히 왕빛나는 정승우가 자신에게 늘 격려해주고 자신의 편을 들어줘서 많은 힘을 얻을 수 있었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왕빛나 정승우 부부는 2명의 아들을 두고 있는데요 2009년 첫 아들을 얻었고 2015년 둘째 아들을 얻었습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이제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는데요 결혼 11년만에 이혼을 하게 된 것입니다.

2001년 KBS 드라마 ‘TV 소설 새엄마’ 로 데뷔해 ‘하늘이시어’, ‘황진이’, ‘두여자의 방’ 등 드라마에 출연했고 영화 ‘사랑에도 저작권이 있나요?’, ‘낭만자객’, ‘런투유’ 등에 출연했고 현재는 KBS2 일일드라마 ‘인형의 집’에 출연 중 입니다.

한편 왕빛나 소속사는 “현재 왕빛나 씨는 성격차이로 인하여 신중한 고민 끝에 조정 협의 절차를 진행중이다”라며 “그 외 자세한 내용은 사생활이기 때문에 확인해드릴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리며, 악의적인 댓글과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기를 정중히 부탁드린다”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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