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영 장동건 주택 2채 매각 처분 세금만 16억
배우 고소영 장동건 부부가 최근 몇달 새 80억원 규모의 주택 두채를 처분했습니다.
고소영 장동건 부부가 매매한 주택의 두채의 세금은 무려 16억원이라고 하는데요 그런데 만약 이번달에 매매를 했다면 세금이 무려 27억원이나 됩니다.
이는 이달 부터 부과되는 양도소득세 중과세 때문인데요
이에 고소영 장동건 부부가 급하게 주택을 매매 한것이 양도소득세 부담을 덜기 위해 매매를 한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고소영은 지난달 26일 논현동에 있는 지상 2층 연면적 302㎡ 의 단독주택을 47억원에 매각했는데요 한때 이 주택은 50억원까지 올랐지만 3월 중 처분하기 위해 가격을 3억원 낮췄다고 합니다.
고소영은 해당 주택을 2000년에 매입했는데요 당시 매입가격은 15억원 안팎으로 보고 있는데요
현재의 공시시가를 매입 당시로 적용하면 5억 8000만원 현재는 17억 6000만원으로 현재의 공시시가는 매매가격의 38%수준 이고 당시도 38% 수준으로 가정하면 15억원 정도 나온다고 하네요
주변 거래를 감안 한다 해도 17억원을 넘지 않았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따라서 고소영은 해당 주택택으로 무려 32억원의 차익을 얻었는데요 이에 양도세는 12억 4091만원을 내야 하는 것입니다.
또한 올해초 고소영의 남편 장동건도 2003년 입주해 결혼전 까지 거주 하던 잠원동 고급 아파트 빌폴라리스를 매각 했는데요
거래 가격은 29억 8000만원으로 장동건이 분양 당시에는 20억원 안팎으로 매입 한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에 10가까지 차익이 발생했고 양도세는 3억 5200만원을 냈을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장동건 역시 매각이 늦어 졌다면 장기보유특별공제 를 받을 수 없어 3억원에 가까운 돈을 더 양도세로 낼 뻔 했습니다.
한편 고소영 장동건 부부는 80억원에 가까운 주택을 매매 했지만 여전히 2주택을 가지고 있는데요
청담동과 흑석동에 고급빌라를 보유 하고 있습니다.
또한 아파트 외에도 한남동과 청담동에 각각 연면적 443㎡ 와 445㎡ 규모의 100억원 중반대 빌딩을 소유 중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