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정원 스포츠 해설가 김승현과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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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원


배우 한정원이 농구선수 출신 스포츠해설가 김승현과 결혼식을 올립니다.

한정원의 소속사 MX엔터테인먼트 는 “두 사람이 

최근 결혼을 약속했다”라며 “결혼 날짜는 

당사자에게 다시 한 번 확인한 뒤 밝히겠다”라고 전했습니다.


한정원은 2001년 영화 ‘화산고’를 통해 데뷔해 

영화 ‘미쓰 홍당무’, ‘하늘과 바다’, ‘가문의 영광5’, 

드라마 ‘제3병원’, ‘트라이앵글’에서 감초 연기를 보여줬습니다.


한정원은 최근 패션업에 진출해 

사업가로도 활동 중입니다.


한정원과 결혼 하는 김승현은 2001년 

대구 동양 오리온스에 입단했는데요


프로농구 사상 최고의 테크니션 중 한명을 손꼽히는 

김승현은 오리온스와 서울 삼성 썬더스를 거치며 팀의 

주전 가이드이자 국가대표로 활약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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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에는 신인으로 팀을 KBL 챔피언에 올려놓고 

정규시즌 MVP와 최우수 신인상을 수상했으며 

같은 해 부산 아이안 게임 금메달의 주역으로 오르기도 했습니다.

김승현은 13년 간 농구선수로 활약 후 

2014년 은회 했고 이후 해설가로 활동 중 입니다.


김승현 농구계 최고의 슈퍼스타

1978년 11월 23일생인 김승현은 

 故 전규삼 송도고 감독의 제자 이다.

고등학교와 대학 시절부터 농구로 주목받던 

김승현은 특급 가드로 2001년 KBL 드래프트에서 

농구계에서는 비주류였던 동국대 출신으로 

이례적인 전체 3순위로 입단해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선수 이다. 


전성기는 비교적 짧다고 할 수 있지만 지금까지도 

유사한 사례를 찾기 힘들 만큼 충격적인 임팩트를 

선보여 KBL이 만든 최고의 슈퍼스타에 김주성과 

더불어 반드시 거론되는 이름이 바로 김승현 이다.


한편 한정원 김승현은 오는 5월 서울 강남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하는데요 두 사람은 1년여 

교제 끝에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쳤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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