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유미 블랙하우스 북한 응원단 미투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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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유미의 블랙하우스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강유미는 최근 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에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는데요


23일 방송된 ‘김어준의 블랙하우스’는 1부 

시청률이 4.1%, 2부 시청률이 4%를 기록했습니다.


이날 평창올림픽 중계로 인해 ‘썰전(3.6%) 보다 

20분 정도 늦게 방송을 시작했지만 ‘썰전’보다 높은 시청률을 기록 했습니다.


이날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는 국회의원, 삼성, 

네이버 등 기존 언론들이 다루기 꺼려하는 내용을 

거침없이 취재하고 비판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강유미는 김어분의 블랙하우스 ‘흑터뷰’ 코너를 

통해 화제의 인물들을 추적, 

인터뷰를 시도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날 강유미는 강원랜드 채용비리 의혹을 알아보기 위해 

권성동 국회의원을 찾아갔는데요 


카지노 딜러 복장으로 등장한 강유미는 꽃을 들고 

권성동의원을 직접 만나 “몇 명 정도 꽂아주셨습니까?”라고 

돌직구 질문과 사이다 질문을 쏟아냈습니다.


김어준은 강유미에게 “올해의 기자상을 받아야 한다. 

기자들이 했어야 하는 질문을 강뮤기씨가 했다”라며 

폭풍 칭찬을 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이슈벙커’ 코너 에서는 노회찬국회의원, 

이정렬 전 판사, 이상훈 변호사가 출연해 

삼성 이재용 부회장 석방에 대해 심층 분석을 했는데요


이정렬 전 판사는 정형식 판사의 판결에 대해 

“내가 삼성이라며 ‘이렇게까지 해주다니’라고 생각할 것 같다. 

혁혁한 공을 세웠다”라고 말해 웃을 주었습니다.



이재용 부회장 석방의 근거가 된었던 제3자 뇌물수수죄, 

재산국외도피죄, 부정 청탁, 묵시적 청탁 등이

 무죄가 된 이유를 조목조목 분석해 비판했고 

삼성과 사법부의 커넥션, 광고를 활용한 언론 통제 등 

팩트에 근거한 합리적인 의심을 제기했습니다.






이어 김어준 블랙하우스 ‘블랙 캐비닛’ 코너에서는 

지난 회에 이어 네이버 여론 조작 의혹을 다뤘습니다.


해당 분야의 전문가들이 출연해 실제 매크로를 활용한

 네이버 댓글의 조작이 가능함을 다양한 증거를 

통해 다시 한번 입증했습니다.


김어준은 “지난해 10월 열린 국정감사 

당시 자유한국당 송희경 의원이 이해진 

네이버 등기이사에게 질책한 이후 네이버 댓글 정책이 바뀌었는데 

그 시점부터 댓글 추이가 확연하게 달라졌다”라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이날 강유미는 북한응원단 에게 미투 운동에 

동참 하라는 이야기를 전했는데요


김어준이 "언론의 책임을 말할 수밖에 없다. 

북한 응원단을 비인간적으로 취급한 것은 

오히려 대한민국 언론이다." 라며 

"누가 여자 화장실 들어갔는데 찍냐" 라며 

일부 언론의 보도 형태를 지적 했는데요 


이에 강유미는 고개를 끄덕이며 

"북한 응원단분들도 미투 운동하세요 

응원하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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