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리턴 하차 주동민PD 와 갈등 소속사 공식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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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 리턴 하차 주동민PD 와 갈등, 배우 고현정이 리턴 에서 하차 한다.

SBS 측은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고현정과 ‘리턴’ 제작진간의 갈등이 커서 더 이상 같이 작업을 진행 할 수 없게 됐다”며 “이에 따라 고현정이 리턴에서 하차한다. 주연배우 교체를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고현정과 리턴의 연출을 맡은 주동민PD 는 7~8회 까지 촬영을 진행하면서 여러 차례 갈등을 겪어왔던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두 사람의 크고 작은 갈등이 반복돼 촬영이 중단된 탓에 현재 리던은 다음 주 방송 분량을 확보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리턴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고현정이 주동민PD와 갈등이 심각했다. 여러차례 이견이 있었고 최근에는 큰 말다툼이 있었다”라고 밝혔는데요

이어 “지난 5일 리턴 촬영이 중단 됐고 이후 촬영 스케줄이 없는 상태다”라며 “생방송이나 다름없는 드라마가 사흘간 올스톱 됐으니 다음주 분량이 걱정이다. 앞서 고현정은 촬영장에 나와서도 시간을 지키지 않는 등 조짐이 보였다”라고 전했습니다.

리턴은 총 32호 현재 12회까지 방송되었는데요 7일 13, 14회가 방송되면 8일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으로 인해 결방이 되는데 문제는 다음주 14일과 15일 방송 분량이 없이 자칫 결방이 될 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한편 고현정 소속사도 공식보도자료를 통해 하차를 하겠다고 전했는데요

아래는 고현정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 공식 입장 입니다.

안녕하세요. 

아이오케이컴퍼니 입니다.  

늦은 시간 공식입장을 전달드리게 되어 죄송합니다.  

우선 '리턴'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여러모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 전합니다.  

배우 고현정씨가 출연 중이었던 SBS 수목 드라마 '리턴'에서 공식적으로 하차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고현정씨는 배우로서 책임감과 작품에 대한 큰 애정을 가지고 촬영에 임해왔습니다. 

하지만 제작 과정에서 연출진과 거듭 되는 의견차이가 있었고 이를 최대한 조율해보려는 노력에도 간극을 좁힐 수 없었습니다. 이에 많은 논의와 고심 끝에 더 이상 촬영을 이어 나가는게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  

또한 누구의 잘잘못을 따지기 보다는 많은 사람이 함께 만들어 나가는 드라마의 특성상 어떤 한 사람이 문제라면 작품을 위해서라도 그 한 사람이 빠지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여 SBS 하차 통보를 받아들입니다.  

주연배우로서 끝까지 책임을 다하지 못한 점 거듭 사과 드리며, '리턴'의 모든 제작진과 동료 배우들에게도 죄송한 마음을 전합니다. 

드라마 '리턴'에 대한 시청자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 부탁 드리며 이로 인해 작품에 피해가 가지 않길 바랍니다. 

아이오케이와 고현정씨는 시청자로서 '리턴'에 대한 응원과 지지를 보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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