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파이브 개그우먼 5명 걸그룹 투혼에 박수갈채

셀럽파이브가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셀럽파이브는 코미디 프로그램의 한 코너가 아니라 음악 방송에서 개그우먼 5명이 제대로 사고를 쳤습니다. 

개그우먼 김신영, 송은이, 신봉선, 안영미, 김영희 가 셀럽파이브 라는 이름으로 걸그룹을 결성해 17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쇼 챔피언’에 출연해 특별 무대를 가졌습니다.

이날 셀럽파이브는 SNS에서 화제가 된 일본 고교 댄스부의 칼군무에서 차용해온 춤을 맨발로 소화 했는데요 춤과 재치있는 독특한 가사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방송 후 일각에서는 셀럽파이브가 따라한 안무의 저작권을 침해한 것이 아니냐는 문제제기가 있었는데요

하지만 셀럽파이브 측은 “셀럽파이브의 곡은 김신영이 개사를 했고 저작권 문제는 두 달여 전 에 깔끔히 해결하고 무대에 오른 것” 이라고 전했습니다.

앞서 셀럽파이브는 리메이크 비용 등을 이미 지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김신영과 송은이는 일본 토미오카 고등학교 댄스부를 찾아가 셀럽파이브 연습 영상을 소개하며 함껙 공연을 펼치는 모습이 공개돼 눈길이 끌기도 했습니다.

셀럽파이브는 웹 예능 프로그램 ‘판벌려-이번 판은 춤판’을 통해 결성된 프로젝트 그룹 입니다.

셀럽파이브 탄생

셀럽파이브는 팀의 주장을 맡은 김신영의 아이디어로 시작 되었는데요

김신영은 일본 유명 댄스팀인 토미오카고교 댄스팀 영상을 보고 모티브를 얻어 셀럽파이브의 아이디를 냈다고 해요

여기에 송은이의 제작 능력이 더해지면서 셀럽파이브 프로젝트가 가동 되었다고 합니다.

셀럽파이브 무대 후 놀라운 관심에 대해 “이렇게 반응이 뜨거울 줄 몰랐다”며 “김신영의 아이디어를 송은이가 구체화하면서 프로젝트가 가동됐는데 좋은 반응까지 얻으니 감사할 따름”이다 라며 “더 자세한 셀럽 파이브의 탄생기는 비보티비를 통해 확인하심녀 될 것 같다”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