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손하 캐나다 이민 아들 학교 폭력 논란 재조명

윤손하 가족과 함께 캐나다 이민

배우 윤손하의 캐나다 이민설이 전해지면서

윤손하 아들 학교 폭력 사건이

재조명 되고 있다.

 

26일 언론보도에 따르면

윤손하 가족과 함께 캐나다 이민을 결정

했다라고 전하며 이미 법적 절차를

모두 마쳤고 곧 캐나다 이민 행

비행기에 오를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윤손하는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는 상황 입니다.

앞서 지난 6월 SBS 8시 뉴스에서는

‘재벌 총수 손자, 연예인 아들이어서?...

사라진 가해자’란

단독리포트를 보도 했는데요

해당 사건은 초등학교 수련회에서 A군이

동급생 4명에게 집단 폭행을 당했는데

이들은 A군의 몸을 이불로 덮고

야구방망이, 나무 막대기 등으로

폭행을 했습니다.

 

이에 A군은 강한 충격에 근육세포가 파괴되

녹아버리는 횡문근 융해증과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후 논란이 거세지자 윤손하는

“SBS보도로 알려진 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한 아이를 이불 속에 가둬놓고 무차별적인

집단 폭력을 벌였다는 것은 사실과

상당 부분 다르다”며 “뉴스에서 야구방망이로

묘사된 그 방망이는 흔히 아이들이 갖고

놀던 스티로폼으로 감싸진 플라스틱 방망이로서

치명적인 위해를 가할 수 있는

무기가 아니었다”라고 해명 했습니다.

이어 “바나나 우유 모양 워시를 아이들이 억지로

먹였다는 부분도 여러 차례 조사에 의해 사실이

아님이 판명 됐다”라고 전했는데요

또한 윤손하는 “유명인이라는 저의 특수한

직업이 이 문제에 영향을 미치도록 행동하거나

의도한 적은 추호도 없다”며 “피해 학생과

가해자라는 의심을 받게 된 학생들

모두 이제 10살 남짓 된 아직 너무나 어리고

모두에게 소중한 아이들입니다.

이 아이 들의 상처를 하루빨리 치유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는 부모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지난 7월 14일 언론중재위원회는

SBS에 정정 보도를 요구하는

언론조정 신청서를 제출 했는데요

SBS가 신 군이 초등학교 3학년이지만

중·고등학생으로 보이는 학생들을 자료화면으로

사용한 점,사건에 등장하는 야구배트는

스폰지와 플라스틱 재질로 만들어진

어린이용이지만 마치 성인용 야구방망이로

폭행한 것처럼 자료화면을 내보낸 점,

사실관계 파악을 위해 가해 관련 학생들의

보호자에게 단 한 번의

연락조차 없었던 점 등을

지적하며 허위 및 과장보도를 주장한 것.

이후 언론중재위원회에서

열린 윤손하와 SBS의 조정 심리는

‘조정불성립’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