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옥 대표와 사이에 혼외자 충격 증언
문희옥 대표와 사실혼 혼외자 있다 증언
신인가수 A씨가 문희옥의 소속다 대표 B씨 를 성추행 혐의로 고소하고 문희옥을 상대로 협박과 사기혐의로 고소한 가운데 A씨의 부친이 충격적인 증언을 했습니다.
20일 오전 서울 영등포 경찰서에 출석한 A씨의 부친은 "문희옥과 B씨는 사실혼 관계다. 두 사람 사이에는 아이도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문희옥은 후배 여가수에게 사기 협박 혐의로 피소 되었는데요(관련 기사 https://my.blogkor.com/989204) 당시 문희옥은 "선배로서 걱정되는 마음에 한 얘기"라고 해명하기도 헀습니다.
A씨 부친은 "두 사람의 사실혼 관계가 이번 사건과 깊은 연관성이 잇다고 믿는다. B씨가 언변이 좋지 않아서 주로 문희옥이 모든 진행 상황을 설명했다. 두 사람이 불가분의 관계임을 고려하면 금전적인 이익을 B씨 혼자 취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문희옥은 기계를 잘 다룰 줄 모른다. 그래서 예전부터 A씨가 문희옥의 휴대전화를 관리해왔다. 그 과정에서 우연히 문희옥과 B씨가 사실혼이라는 관계라는 내용이 담긴 통화 녹음 파일을 발견했고 이를 증거로 보관해왔다"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A씨 부친은 문희옥을 사기 혐의로 고소한 배경도 밝혔는데요 "프로그램 출연 조건으로 1회당 300만원씩 총 5회에 걸쳐 1500만원을 입금한 적이 있다. 그런데 나중에 알고 보니 20~50만원 정도면 출연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었다" 라며 "계약 자체도 불공정했다. 회사 지원금에 매니저 월급까지 우리가 지원했다"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