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진아 그냥 사랑하는 사이 대 배우 탄생 예고
신인 배우 원진아가 화제가 되고 있다.
'그냥 사랑하는 사이' 에 주인공으로 캐스팅 된 배우 원진아!
원진아는 신인 배우로 첫 드라마 도전, 첫 주연작이라는 타이틀로 우려의 시선도 있는데요
지난 11일 첫 방송에서 원진아는 이런 우려를 단번에 날려 버렸습니다.
청순한 마스크와 섬세한 연기력을 선보인 첫 방송에서 원진아는 단숨에 시청자들의 마음 사로 잡았은 것이죠
원진아는 '그냥 사랑하는 사이'에서 백화점 붕괴사고로 동생을 잃고 혼자 살아남았다는 죄책감으로 동생 몫까지 살아내야 하는 무거운 책임감을 가진 캐릭터를 맡았는데요
아픔을 간직하고 있지만 현실에서는 씩씩하게 일상을 살아가는 건축 모형물 모델러로 상당히 복잡한 감정들을 표현해야 하는 역할임에도 불구하고 첫 방송에서 원진아에 대한 연기는 호평이 솟아지고 있습니다.
그냥 사랑하는 사이 원진아 는 누구?
그냥 사랑하는 사이 에서 첫 드라마 도전, 첫 주연작이라는 타이틀을 만든 원진아!
하지만 원진아는 이미 여러 영화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쌓아 왔는데요
영화 캐치볼, 무녀굴, 오늘영화, 밀정, 섬 사라진 사람들 등에 단역으로 출연 했다.
원진아 강철비 비중있는 조연 캐스팅
영화 강철비 는 '변호인' 양우석 감독의 신작으로 치명상을 입은 북한 최고 권력자가 북한 요원과 함께 정권교체에 있는 남한으로 숨어들어오면서 벌어지는 한반도 전쟁 위기를 그린 영화 이다.
오는 14일 방송 개봉 하는 영화 '강철비' 에서 원진아는 조연임에도 불구 하고 상당히 비중있는 역할을 맡았다.
극중에서 원진아는 북한에서 남한으로 내려와 사건에 휘말리는 려민경을 맡았는데 사실상 여주인공 역이다.
또한 류준열 유지태 가 처음으로 호흡을 맞추는 영화 '돈'에도 캐스팅 되면서 이미 충무로에서 원진아의 연기력을 인정 받고 있다고 봐도 무방할 것으로 보인다.
120대 1 경쟁률 뚫은 원진아
원진아는 무려 12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그냥 사랑하는 사이'에 주인공으로 낙점 되었다.
그 동안 탄탄한 연기력이 바탕이 되지 않았으면 불가능 한 일이 분명하다.
한편 원진아는 "너무 기쁘고 감사한 마음밖에 없다. 감사한 기회이자 설레고 떨리는 도전이다. 좋은 제작진, 배우들과 함께 호흡을 맞출 수 있어 영광이다. 성실하게 준비해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추운 겨울의 손난로처럼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드라마가 될 거라고 생각한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그냥 사랑하는 사이' 출연 소감을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