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선 구창모 세금 고액체납자 명단 등극

김혜선 , 구창모 세금 고액체납자

배우 김혜선이 4억 700만원 세금을 체납해 고액체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국세청은 11일 2억원 이상 세금을 내지 않은 개인과 법인 2만 1403명을 국세청 홈페이지와 세무서 게시판 등을 통해 신규로 밝혔습니다.

세금 고액체납자 명단에 이름을 오른 개인은 1만 5027명이고 법인은 6376곳인데요 이들이 내지 않은 세금은 총 11조 4697억원이라고 합니다.

특히 연예인 구창모 김혜선도 수억원의 세금이 밀려있는 사실이 국세첯ㅇ에 의해 전해졌습니다.

고액 상섭 체납자 명단 공개는 지난 2004년 부터 시행되고 있는데요 체납액이 2억원 밑으로 떨어지지 않는 한 계속 명단에 공개 됩니다.

국세청은 "지난 3월에 명단 공개 예정자에 대해 사전 안내 후 6개월 이상 소명기회를 주고 체납액의 30% 이상을 납부하거나 불복 청구 중인 경우 등은 공개 대상에서 제외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개인중 가장 많은 세금을 체납한 사람으느 전 효자건설 유지양(56)씨로 알려졌는데요 상속세 446억원을 체납했다고 합니다.

또한 구창모(63)는 양도소득세 등 3억 8,700만원을 체납했고, 김혜선은 종합소득세등 4억 700만원을 체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