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희 절친 김희선 술 엄청 좋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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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희 김희선 절친 밥하러 간 아줌마 느낌"

배우 고수희가 절친 김희선을 언급 하며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였습니다.


17일 방송된 SBS 파워 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는 

연극 '엘리펜트송' 에 출연 한 

배우 고수희 , 곽동연이 출연 했습니다.


방송에서 고수희는 "김희선 씨와 절친이다" 라며 

"자주 만나고 문자도 자주 보낸다" 라고 전했는데요


그러면서 김희선이 술을 좋아 한다고 말했는데요 

고수희는 "술도 좋아한다. 엄청나나"라고 

폭로해 웃음을 주었습니다.


술을 엄청 좋아 한다면 

김희선씨 주량도 엄청 날 것 같은데요

사실 김희선씨 과거 에는 

주량이 소주6병이라고 했는데 

최근에는 몸이 안따라 준다고 해요


지난7월 섹션TV연예통신에서는 

술을 한잔 하면 3~4일은 절대 안정을 취해야 한다 

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이어 고수희는 tvN 성총사 출연에 대해 "그냥 놀러 갔다 왔다. 

김희선과 인연이 있어 거기 갔다" 라며 

"빈집에 저와 김희선 둘만 넣어놔서 

밥하러 간 아줌마 느낌이었다. 

요리하는 거 원래 즐겨한다"라고 

말해 큰 웃음을 주었습니다.



섬총사 강호동에 대해서는 

"강호동 정말 귀여운 캐릭터더라. 

많이 무서울 거라 고 주변에서 겁을 줬는데 

여자 게스트의 눈을 잘 못 쳐다보더라. 


얄밉게 얘기하길래 맘에 우러나와서 확 꼬집었다. 

이걸 예능으로 꼬집어야지 진짜 꼬집내고 

강호동 씨가 그러더라" 라고 말해 웃음을 주기도 했습니다.


한편 고수희 곽동연이 출연한 연극 '엘리펀트 송' 은 

정신과 의사 로멘스 박사의 실종 사건을 

둘러싸고 병원장 그린버그와 마지막 목격자 환자 마이클 

그리고 마이클의 담당 

수간호사 피터슨 사이에서 벌어지는 

심리극으로 곽동연이 마이클 역을 

고수희가 피터슨 역을 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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