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아시아 6km 급 하강 승객 작별 인사

300x250

에어아시아 항공기가 6km 급 하강을 해 승객들이 가족에게 작별 인사를 나누는 끔찍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호주에서 출발한 인도네시아행 에어아시아 항공기가 이륙 직후 6KM 급 하강 했는데요

당시 항공기 내부에는 산소마스크가 내려져 있었고 일부 승객들은 가족들에게 작별 인사를 나누기도 했고 우는 승객도 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승객들을 안정 시켜야 할 승무원들이 오히려 "긴급 상황" 이라며 소리를 질러 공포감을 더욱 부추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침착하게 승객들을 안심시키고 구명조끼를 입도록 해야 하는데 도대체 멀 하신건지.....

이런 끔찍한 사고가 났지만 에어아시아 항공사는 사과문만 발표하고 구체적인 사고 원인은 설명하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대단한 갑질이네요....

에어아시아 사고는 이번이 처음이 아닌데요 지난 6월에도 폭발음과 함께 발리행 비행기가 회항하는 사건을 겪었는데 당시에도 구체적인 입장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에어아시아는 말레이시아 저가 항공사로 최근 토니 페르난데스 회장(53)이 결혼을 했는데요 아내가 30대 한국인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큰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또한 에어아시아 토니 페르난데스 회장은 박지성이 한때 뛰었던 잉글랜드 퀸스파크레이저스 FC의 구단주 이며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땅콩회항 사건을 비꼰 사건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300x250
이글에는 개 의 댓글이 있습니다. 댓글 확인 ▼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