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선 하지원 단커피보다 스윗하신 선배님
병원선에서 열연 중인 하지원이 인스타그램에 전노민과 함께 있는 사진을 공개 했습니다.
하지원은 6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단커피☕️보다 훨~씬 스윗하신 선배님~~Sweet dream💕" 라는 글과 함께 한장의 사진ㅇ르 공개 했는데요
공개된 사진은 병원선 촬영중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는 하지원 과 전노민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었습니다.
수술복을 입고 의자에서 꿀잠을 자고 있는 전노민 옆에서 하지원이 손하트를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수술복을 입고 마스크로 가려 눈만 조금 나와 있지만 하지원 미모는 숨길 수가 없는 것 같습니다.
지난 5일 방송된 병원선에서는 하지원이 병원선으로 오기전 있었던 병원의 상사 였던 전노민의 도움으로 아버지의 담도암 수술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는데요
그 동안 직접 수술을 지위 하던 하지원이 보호자 입장에서 수술실 밖에서 대기를 하고 전노민과 함께 호흡을 맞췄던 팀원들이 거제도로 내려야 직접 수술을 했습니다.
이것으로 그동안 쌓여 있는 전노민과의 앙금이 조금은 풀어진듯 보였고 아버지와 극적인 화해도 이루어져 훈훈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친 후 하지원은 전노민에게 커피를 내밀었고 전노민은 "고맙다. 날 믿고 집도의로 선택해줘서 고맙고 미안하다"라며 "남들이야 알아주든 말든 메스 하나 들고 신이라도 꺾어 넘길 기세로 환자 살려놓고, 커피 마시는 이 재미 하나면 충분할 줄 았는데 앞으로 이런 커피 자주 마셨으면 좋겠다" 하지원의 복귀를 건의 했는데요 하지만 하지원은 병원선에 남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하지원은 "교수님처럼 저도 메스 하나 들고 신이랑 한판 붙고 싶은 모양이죠"라며 웃음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