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국 군 면제 4개월만에 심경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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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인국이 지난 4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군 면제 에 대한 심경을 고백 했습니다.
서인국은 지난 3월 28일 MBC '쇼핑왕 루이' 드라마를 마치고 군 입대를 했는데요
하지만 발목 이상(발목골연골병변증상)으로 군입대 4일 만은 3월 31일 귀가조치를 받았습니다.
이후 4월 17일 서울지방병무청에서 재검을 받았고 6월 5일 대구 중앙신체검사소에서 정밀검사를 한차례 더 받은 뒤 최종적으로 현역면제 에 해당하는 5급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후 골연골병변을 미리 인지하고 군에 입대했다는 의혹이 있었으나 당시 서인국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측은 "군 면제 사유가 될 것이라고 인지하지 못했고 이를 방치하거나 악화시켜 5급 판정을 받게된 게 아니다"라고 전했습니다.
이후 4개월만에 서인국이 자신의 심경을 밝힌 건데요
서인국은 "이 문제로 인해 제가 군대에서 나가게 될 것은 전혀 상상하지 못했다. 분명히 저의 잘못이라 생각한다" 라며 "이대로 나가데 되면 저 역시 부끄러운 일이기에 어떻게든 남고 싶었지만, 병원에서는 군 훈련을 받기에 다소 무리가 있다고 판단해 내보낼 수밖에 없는 입장이라 어쩔 수 없다고 했다"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서인국은 "모든 것이 변명 같고 구차해 보일까 봐 겁이 났지만, 팬들이 마음 아파 하실까 봐 진실을 꼭 말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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