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계란 살충제 계란 한국은 안전한가
살충제 계란, 유럽 계란 파문, 살충제 계란 한국은?
영국 식품안전국이 7일 홈페이지를 통해 “네델란드 양계장들에서 부적절하게 사용된 ‘피프로닐’ 우려가 제기 된 이후 해당 농장들에서 수입된 아주 소량의 계란들이 영국에서 확인 됐다” 라고 밝혔다.
이른바 유럽 계란 파문은 벨기에와 네델란드 양계 농장에서 생산된 계란들이 살충제 성분으로 쓰이는 맹독성 물질 ‘피프로닐’에 오염됐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유럽 계란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유럽 계란 문제는 네델란드와 독일에서도 다량 발견되면서 ‘살충제 계란’에 충격은 유럽을 패닉 상태로 만들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영국에서도 살충제 계란이 발견 된 건데요 영국 식품안전국은 “확인 된 계란이 소량으로 보건 위험은 매우 낮지만 이들 계란의 유통 과정을 주사하고 있다”면서 “지금까지 조사로 는 이들 계란이 매장에는 없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영국에서 생산된 계란이 피프로닐에 오염됐거나 영국 농장에서 피프로닐이 부적절하게 사용됐다는 증거는 없다” 며 “영국에서 소비되는 계란의 85%는 영국산”이라고 전했습니다.
계란은 모든 식재료에 사용되고 있는데요 대표적인적이 음식이 빵인데요 특히 유럽은 빵이 주식이다 보니 더욱 충격이 큰 것 같습니다.
유럽 계란 살충제 계란의 공포가 한국도 덮칠지 관심이 집중 되고 있는데요
다행히도 국내에 유통되는 달걀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일부 가공식품에는 벨기에산이 쓰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 되었다고 하는데요
벨기에산 계란은 와플, 쿠키, 아이스크림, 마요네즈, 초코릿 등 다양한 식품의 재료로 쓰이고 있습니다.
대형마트에서 판매되는 파피스 벨기에 코코넛 마카론 쿠키, 커클랜드 벨기에 초코렛 쿠키, 에이비에타(AVIETA)사의 냉동 와플 등에도 계란이 재료로 쓰이고 있다.
편의점에서 커피 디저트로 팔리고 있는 벨기에 유명 제과회사 로터스(Lotus)사의 와플류에도 계란이 사용되고 있다.
한편 문제가 된 살충제인 피프로닐은 벼룩이나 진드기 등 해충을 박멸할 때 쓰이는 물질로 식용 가축에게 사용하는 것은 금지돼 있으며 다량 섭취시 간, 갑상샘, 신장을 손상시키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