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웅 음주 적발

LG 트윈스 투수 윤지웅 선수가 음주 운전으로 경찰에 적발 되었습니다.

윤지웅 선수는 10일 오전 6시 30분 윤지웅 선수의 벤츠 승용차를 운전해 서울 송파구 잠실역 인근을 주행 하다 다른 차량과 접촉 사고가 발생했고 경찰의 조사 중 술냄새가 나는 것을 수상하게 생각한 경찰이 음주 운전 측정을 진행 하면서 밝혔습니다.

윤지웅 선수는 당시 음주측정 결과 면허취소 수준인 0.015%가 나왔습니다.

윤지웅 선수는 전날 이병규 선수의 은퇴식겸 회식자리에서 밤샘 술을 마시고 집으로 돌아오는 중 사고를 당했다고 경찰에 진술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7월 9일 LG트윈스는 레전드 선수인 이병규의 은퇴식과 영구결번식을 진행했는데요 이자리에서 이병규 선수는 지난 20년간 프로야구선수로서 활동한 기억에 대한 소감을 전하며 LG 트위스 후배 선수들에 대한 팬들의 사랑을 부탁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이병규 선수 그리고 동료 선수들의 회식이 새벽 늦게까지 이어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