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피자 갑질 정우현 회장 사퇴
미스터피자 갑질 논란으로 정우현 회장이 오늘 대국민 사과를 하고
MP 그룹 회장직을 사퇴 했다.
▲미스터피자 갑질 논란 대국민 사과
미스터 피자 정우현 회장은 오늘 대국민 사과 기자회견에서
"제 잘못으로 인해 실망하셨을 국민 여러분께 깊은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 면서 "논란이 되는 이천점과 동인천점은 이유 여하를 불문하고 즉시 폐점 하겠다"라고 밝혔다.
미스터피자 정우현 회장이 대국민 사과를 한 건
지난해 4월 경비원 폭행 혐의 당시 이후 두 번째 대국민 사과 였다.
그럼 왜 미스터 피자 갑질 이라고 하나
라고 궁금하 실 건데요
하나 하나 집어 드리겠습니다.
1. 미스터 피자 치즈통행세
치즈통행세 라는 것은 피자에 가장 많이 들어가는 치즈를 납품업체 와 가맹점 사이에 별도의 업체를 끼워 넣고 해당 업체를 통해 부당이익을 챙긴 혐의 입니다.
납품업체에서 가맹점으로 직거래 된 경우 치즈는 10kg 당 7만원대에 공급 받을 수 있는데요
하지만 중간에 업체가 들어가면서 치즈가격은 10kg 당 8만 7400원에 가맹점에 공급 했습니다.
치즈 납품업체와 가맹점 사이에 있는 업체는
정우현 회장의 동생 아내 명의로 된 회사이다.
미스터피자 보복출점
미스터피자 가맹점을 탈퇴 한 점주 들이 피자집을 새로 열었는데요
이에 피스터피자는 인근 300m 거리에 직영점을 개설하고 덤핑으로
가맹점을 탈퇴 한 점주가 사실상 경쟁을 할 수 없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식자재 공급업체에 압력을 행사에 원재료를 공급하지 못하게 한 혐의도 받고 있다.
정우현 회장이 대국민사과 에서 이천점과 동인천역점을 즉시 폐점 하겠다는 것이 바로 문제가 된 매장이다.
뿐만 아니라 가맹점 점주들이 낸 광고비 형령 혐의로 지난해 8월 횡령 및 배임으로 고소되기도 했다.
또한 자서전을 발간해 베스트셀러로 만들기 위해 가맹점들에게 수십권씩 책을 강매한 의혹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