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권 걱정말아요 그대 표절 의혹 독일 블랙 푀스 영상
300x250
걱정말아요 그대 표절 의혹 유사성 만으로 표절 규정 어려워
가수 전인권의 ‘걱정말아요 그대’가 1971년 독일어서 발표한 곡과 유사하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걱정말아요 그대 는 전인권이 지난 2004년 발표한 4집 타이틀 곡으로 ‘응답하라 1988’에 삽입되면서 큰 사랑을 받았고 촛불집회에서도 큰 공감을 일으킨 노래 이다.
걱정말아요 그대 표절 의혹은 26일 한 커뮤니티를 통해 알려졌는데
걱정말아요 그대 가 1970년 독일 쾰른에서 활동한 그롭 ‘블랙 푀스’(Black Fooss)의 ‘드링크 도흐 아이네 멧’(Drink doch eine met)과 비슷하다는 글과 블랙푀스의 공연 영상이 올라오면서 표절 의혹에 휩싸였다.
해당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걱정말아요 그대 의 후렴구 인 ‘지난간 것은 지나간 대로’ 라는 부분의 멜로디 와 비슷하게 들린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걱정말아요 그대 표절 의혹에 대해 음악 전문가들은 “코드 진행의 유사성만으로 표절을 규정짓지 어렵다” 라고 말했는데요
하지만 비슷하게 들리는 이유에 대해서는 “두 곡은 마디가 시작할 때 마다의 핵심 멜로디가 비슷하다는 지적인 것 같다” 라고 밝혔다.
걱정말아요 표절에 대해 전인권은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았지만 언론과 인터뷰에서 “표절이 아니다” 라고 전하며 “곡의 초반 코드진행 같은 경우는 흔하게 쓰이는 코드”라고 설명하며 “유사한 느낌은 있을지 모르겠지만 절대 표절하지 않았다” 라고 밝혔습니다.
블랙 푀스의 ‘드링크 도흐아이네 멧’ 영상을 확인 해보니 정말 비슷 하다는 느낌이 들기는 합니다.
300x250
이글에는 개 의 댓글이 있습니다. 댓글 확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