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수 공개 구혼 이메일 ‘외모는 상관없다’
배우 김승수가 결혼에 대한 간절한 심경을 밝혔다.
25일 오후 SH엔터테인먼트에서 열린 KBS 2TV 일일드라마 ‘다시 첫사랑’ 종영 기념 인터뷰에서 김승수에게 질문은 단연 “결혼” 이었습니다.
이날 “결혼 할 생각 없나?” 라는 질문에 김승수는 “정말 급하다. 조바심 날 정도”라며 솔직한 심정을 들어 냈는데요.
김승수는 1971년생으로 올해 47살인데요 조바심이 조바심이 나지 않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김승수는 “주변에 소개팅을 부탁한다든가 ‘매의 눈으로 살펴라’ 라고 이야기했는데 없었다.” 라며 “해 주지도 않으면서 이야기해서 짜증 낸 적도 있다” 라고 밝혔어요.
사실 결혼을 한 친구들은 “차라리 혼자 사는게 났다” 라고 들 하죠 그리고 “소개팅 좀 해라” 라고 들 하는데요
이런 친구들은 소개팅 한번 해주고 그런 소릴 하면 밉지나 않죠 ㅎㅎ
김승수 이상형 손나은?
김승수가 이상형을 손나은 이라고 말했다 곤혹을 치른 에피소드를 공개 했다.
김승수는 지난해 6월 1일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걸그룹 중에 이상형은 손나은 이라고 말했는데요
당시 결혼이야기가 나오면서 자연스럽게 이상형에 대한 질문이 있었죠 최화정은 “이상형이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손다은 이라고 하지 않았냐” 라고 질문 했는데요
이에 김승수는 “굳이 아이돌 중에 굳이 이상형을 꼽으라는 질문을 받아서 비주얼 적으로 손나은이 괜찮다 싶어서 언급했다” 라고 말했죠
이후 댓글 때문에 고생을 했다고 합니다.
웃자고 한 이야기를 죽자고 덤비면 어쩌란 말인가 라는 이야기가 생각이 납니다.
김승수 이상형
김승수는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말이 잘 통하는게 가장 중요하다” 라며 “아무리 예뻐도 말이 안통하면 힘들 것 같다. 외모는 아주 조금 욕심난다. 성격이 내가 급한 편이라 나의 급한 성미를 잘 잡아 줄 수 있는 사람이면 좋겠다” 라고 자신의 이상형을 밝혔어요
또한 김승수는 공개구혼도 했는데요 “혹시 내게 관심있는 사람이 있다면 메일 보내달라” 면서 “공개 메일 주소가 하나 있다. seungs-k@daum.net 라며 자신의 이메일 주소까지 공개 했습니다.
오늘 부터 김승수 메일 불이 날 것 같네요 김승수에게 관심있는 분들 메일 한번 보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