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수영복 트렌드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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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수영복 트렌드 살펴보자~


이날을 위해 손꼽아 기다렸다. 고난의 다이어트를 이겨낸 승자들에게 몸매를 과시할 절호의 타이밍이 찾아왔다. 바로 휴가철 비키니 패션이 그들을 설레게 만드는 것이다.

2~3년 전에 사두었던 낡은 비키니를 꺼내 입는 건 여름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 스윔웨어도 시대와 트렌드에 충실한 엄연한 패션 영역에 속한다. 스윔웨어는 컬러, 디자인, 소재 등에 따라 미세하지만 다양한 변형을 시도하면서 해마다 색다른 모습으로 등장하곤 한다. 

그렇다면 올 여름 해변가에서 가장 돋보일만한 스윔웨어는 무엇일까.

심플&비비드, 비키니 수영복

올 봄과 여름을 강타한 비비드 컬러의 열풍은 해변까지 강렬하게 물들였다. 비비드 컬러는 더욱 바닷가나 워터파크 등지에서 더욱 경쾌하게 튀는 색상. 무난하고 심플한 디자인일수록 강렬한 컬러가 돋보이고 부담스럽지 않게 연출할 수 있다.

비비드 오렌지 컬러나 옐로우 컬러의 비키니는 산뜻하고 발랄한 느낌을 준다. 또 여러 가지 컬러가 믹스된 탑과 비비드 민트 컬러의 숏츠 비키니는 독특하고 세련된 스타일링과 잘 어울릴 듯.

해변에도 레트로 열풍


2010년에 이어 올해도 레트로 스타일의 수영복이 인기다. 비키니를 입기에는 무리인 바디라인이라거나 노출에 자신이 없다면 레트로 스타일을 강력하게 추천한다.

50~60년대에 헐리웃 스타들의 사진 속에서 많이 보였던 레트로 스타일 수영복은 다소 투박하고 촌스러워 보일 수도 있으나 클래식하고 우아한 멋이 있어서 한 벌쯤 가지고 있어도 충분히 활용 가능하다. 브라운 바탕에 화이트 도트 패턴은 스카이블루 컬러와 더 없이 잘 어우러지며 사랑스런 룩을 연출하기에 그만이다. 

과감한 컷아웃이 섹시한 원피스 수영복


컷아웃 수영복의 인기 역시 올 여름도 유효하다. 해를 거듭할수록 커아웃 형태가 점점 더 과감해지고 또 다양해진다는 것이 다르다면 다른 점. 헐리웃 스타들의 비치룩 파파라치컷에서도 자주 눈에 띄는 컷아웃 원피스 수영복은 오히려 비키니 보다 시각적으로 더 섹시해 보인다.

원숄더 디자인에 한쪽 허리라인만 커팅된 딥블루 컬러의 시크한 원피스 수영복은 뜨거운 해변가에서 청량감을 물씬 풍길 것이다. 홀터넥 스타일의 아찔한 화이트 컷아웃 수영복도 해변퀸으로 등극하기에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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