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우종 정다은 결혼 프로포즈 반지 없었다.

조우종 정다은 아나운서가 오는 3월 16일 서울의 모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조우종 정다운 아나운서 결혼은 지난 2월 조우종이 jtbc 아는형님에 출연해 처음으로 “사귀는 사람이 있다” 라고 밝힌 후 이틀 후 상대가 정다운 아나운서 라고 밝혔죠

이미 5년째 열애 중이었다고 합니다.

3월 16일 결혼식을 올리는 조우종 정다운 아나운서는 신혼여행을 4월로 연기 했다고 하는데요 프리랜서로 전향한 조우종이 최근 여러 방송에서 출연하면서 당분간 일에 전념하도록 정다은이 배려를 했다고 하네요

해서 조우종 정다은 아나운서는 결혼식을 마치고 각자 방송일을 임하다 한달 뒤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라고 합니다.

정다은 아나운서는 프로포즈를 받으며 반지도 못 받았다고 하는데요

아니 반지도 없이 프로포즈라?

정다은 아나운서는 최근 “박명수 라디오쇼”에 출연해 결혼 관련 이야기를 나누었는데요

정다은 아나운서는 “조우종의 어떤 모습에 반했냐?” 라는 질문에 “딱 보기에 다정해 보이지 않나?” 라며 “가식이 없고 한결 같은 모습이 있더라. 아플 때도 많이 챙겨줬다. 또 밥을 먹을 때도 메뉴 결정을 항상 제게 맡겨 준다. 그래서 항상 제가 먹고 싶은 것을 먹는다. 그만큼 배려를 많이 해준다. 자기 의견은 뒷전이다. 그게 어느 순간 정말 편하게 느껴지더라”라며 조우종 을 선택한 이유를 전했습니다.

프로포즈를 받았느냐 라는 질문에는 “받았다” 라며 “식당에서 얘기를 하더라. 반지는 준비가 안돼 있었다. 배경이 좋은 남산 한 식이었다” 라며 “그냥 그런 말을 하더라 ‘내 인생이 가장 흐렸을 때 가장 맑은 네가 나타나서 너무나 고마웠다’고 말해줬다. 그러면서 결혼하자고 했는데 눈물은 안나더라”라고 밝혔어요.

정다은 아나운서 서운했겠는데요... 반지 하나는 준비하셔서 가시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