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지진 규모 2.3 지진관측 이래 첫 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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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전 9시 3분 수원에서 지진이 발생했다. 수원 지진은 규모는 2.3으로 약한 진동을 느끼는 정도 였다.

이번 수원 지진으로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수도권 내륙에서 발생했다는 부분에서 수도권도 지진에서 안전한 지대는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2009년부터 2012년까지 내용을 바탕으로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은 ‘활성단층 지도 및 지진 위험 지도 제작’ 연구 보고서 내용에는 서울을 비롯해 수원, 연천, 의정부, 안양, 오산, 성남, 평택에 뻗어 있는 추가단층이 최근 활동한 4기 단층으로 분류되어 활성단층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했다.


활성단층이라고 하면 언제 지진이 일어날지 모르는 지역인데요 지난 9월 12일 발생한 규모 5.8의 경주지진이 일어난 곳도 바로 활성단층에 속하는 지역 입니다.


2011년 동일본 대지진 이후 서해에 거대한 활성단층이 생겼다고 학계에서는 전하고 있는데요 이에 경기도 와 수도권 일대도 지진에서 안전하지 않다는 주장이 재기되고 있습니다.


실제 이번 수원 지진은 지진관측 이래 수원에서 처음으로 발생한 지진이라는 점에서 학계에서 주장하고 있는 새로운 활성단층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그 동안 우리나라는 지진의 안전지대로 분류 되었지만 더 이상 우리나라도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것이 경주지진과 수원지진으로 밝혀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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