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67kg 급 오혜리 금메달 결승 상대 세계랭킹 1위 프랑스 나아레 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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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올림픽 여자 태권도 오혜리(28)가 생얘 첫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하고 대표팀 맏언니 역활을 톡톡히 해냈다.
한국시간 20일 오전 열린 태권도 여자 67kg급 결승에서 오혜리는 세계랭킹 1위 프랑스 니아레 하비(23) 선수를 13대 12로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67kg 급 여자 태권도 오혜리 금메달 획득으로 한국 태권도는 올림픽 정식종목이 된 2000년 시드니 올림픽 부터 이번 리우 올림픽 까지 67kg급에서 무려 5회 연속 메달 획득에 성공하면서 태권도 종주국으로의 자존심을 지키고 있다.
한편 오혜리의 금메달 회득으로 한국 태권도 는 김소희 금메달, 김태훈, 이대훈 동메달 로 지금까지 출전한 4명의 선수가 모두 메달의 획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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