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연 이혼 소송 중 남편과 딸 양육권 대립
이혼 소송 중인 배우 박시연이 자녀의 양육권 문제로 남편과 대립 중인 사실이 알려졌다.
지난 9일 박시연이 서울 서초구 서울가정법원에 출석했는데요 당초 박시연은 남편과 이혼 소송으로 24일 면접조사기일로 잡혀 있었는데요 이에 박시연이 왜 법원을 찾았을까 하는 의문이 남습니다.
박시연 측 관계자에 따르면 “양육권 관련 내용이다” 라고 짧게 대답했다고 하는데 박시연이 이혼 소송 중 남편과 두 아이의 양육권 문제로 대립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박시연은 지난 2011년 4세 연상의 회사원과 결혼해 슬하의 두 딸을 두고 있는데요 결혼 2년만에 첫 딸을 낳은 박시연은 이후 2년 만인 지난 2015년 11월 둘째 딸을 추산해 두 아이의 엄마가 되었습니다.
지난 5월 이혼 소송을 시작되었는데요 박시연은 지난 5월 MBC every1 에서 방송 된 ‘로맨스의 일주일3:여배우들’ 에 출연해 아이들 얘기를 하면 눈물을 흘리기도 했는데요 당시 박시연은 아이들 이야기를 하며 “나 눈물 날 것 같아, 보고싶어” 라며 눈물을 흘렸고 이후 박시연은 친정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어 딸 과 통화를 하며 웃음을 짓기도 했습니다.
박시연은 초등학교 5학년 시절 KBS 창작동요대회 에서 ‘그림 그리고 싶은날’이라는 창작동요를 불러 최우수상을 수상했는데요 이후 2000년 미스코리아 서울 미 로 당선되면서 연예계 활동을 시작 했습니다.
드라마 ‘마이걸’, ‘연개소문’, ‘온에어’, ‘커피하우스’, ‘최고의 결혼’ 영화 ‘구미호 가족’, ‘마린보이’, ‘간기남’, ‘제7사단’ 등에 출연했고 2006년 SBS 연기대상에 뉴스타상을 수상했고 2007년 영화 ‘사랑’에서 주진모의 상대역으로 출연해 제 27회 영평상 영화제에서 신인여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제 43회 백상예술대상에서 ‘구미호가족’으로 신인 여우상을 받으며 2년 연속 신인여우상 을 수상했다.
또한 박시연은 지난 2013년 2월 이승연, 장미인애, 현영과 함께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를 받기도 했다.
이후 박시연은 자숙의 시간을 가지다 2014년 9월 TV조선 ‘최고의 결혼’을 통해 방송에 복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