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읍 성산리 사드 배치 결정 대구 반응은?

경북 성주읍 성산리 가 사드배치 최적지로 결론이 났다고 한다.

그 동안 수많은 지역이 거론 되면서 논란을 불러 일으켰던 사드배치 지역 결정이 이제 새로운 국면을 받았다.

바로 해당 지역의 주민 설득이 남은 것이다. 그 동안 경북 칠곡이 가장 유력한 지역으로 거론 되었는데요 실제 경북 성주 와 경남 양산은 12일 사드배치 최적지로 거론 되기 시작했고 경북 성주에서는 손 써볼 기회도 없이 바로 결정이 나버렸습니다.

경북 성주 사드 배치 대해 인근 대구는 어떤 반응일까요?

지난 11일 박근혜 대통령은 K2 대구공항을 이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신속하게 조치를 취하라고 전했는데요 또한 그 동안 경북 칠곡에 사드 배치를 반대 하던 유승민 의원은 12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에 출연해 그 동안의 입장을 번복하며 “어떤 식으로든지 감당을 해야죠” 라며 사드배치 지역결정에 대해 어느곳이든 찬성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는 경북 성주를 사드배치 예정지로 생각하면서 인근 대구 지역의 반말을 예상해 K2 대구공항 이전이라는 카드를 낸 것으로 보이며 성주를 버리더라도 대구 경북 다른 지역의 민심은 잡겠다는 것으로 풀이 된다.

한편 사드 배치 최종 결정지는 다음주 중 발표 예정이며 변수가 없는 한 경북 성주읍 성산리로 확정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사드 성주 배치로 더 이상 성주 참외는 맛 볼수 없게 된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