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문지애 전효성 댄스 비교불가 극과극

해피투게더 에 출연 한 문지애 전효성 이 극과극의 댄스를 선보였다.

지난 23일 해피투게더3 에는 문지애, 전효성, 이상민, 이수근이 게스트로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으로 시청자들에게 꿀잼을 선사했다. 특히 문지애 와 전효성 은 극과극의 댄스를 선보여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MBC 간판 아나운서에서 프리 선언을 한 문지애는 이날 방송이 타이틀이 ‘갱생 프로젝트’ 였는데 ‘초심 특집인 줄 알고 왔다” 라면서 ‘갱생이고 나발이고 주제가 뭐든 상관없다’ 라고 거침없는 입담을 선보이며 웃음 주의보를 예고 했습니다.

최근 근황에 대해서는 “놀다가 살도 졌다” 라며 “놀다 프로그램에 출연하니까 정말 좋다” 면서 “MBC를 나온 뒤 연락이 없어서 4년 쭉 쉬고 있다” 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이날 문지애는 MC 전현무의 저격수로 톡톡한 활약을 했는데요 문지애는 “내남편이 전혀무와 입사동기이다” 라며 “남편이 지금은 기자인데 과거 아나운서시절 전현무는 남편에게 밀렸다” 라고 말하며 “남편이 나한테 전화를 해 ‘야 전현무 띵띵 불어 회의하고 있다. 우리 지애는 아직도 자고 있니’라고 했다”라고 말했는데요 이에 전현무는 “나 죽이러 온 거냐” 라며 당황스러워 하기도 했습니다.

이어 전효성 문지애 두사람의 댄스가 펼쳐졌는데요 먼저 전효성은 의자를 이용해 과감한 섹시 댄스를 선보였습니다. 이에 MC들과 출연자들은 그리고 카메라 감독들까지 정신을 못차리게 만들었는데요 이후 문지애에게 댄스를 요청하자 문지애는 전효성의 킬힐을 빌려 신고 댄스를 선보였습니다.

킬힐을 신어서 일까요 문지애는 엄청난 다리 길이를 자랑했는데요 이에 MC 들은 “키다리 아저씨냐”, “바지가 그런건가?” 바지를 너무 치켜 입은거 아닌가”, “풍선 나눠주는 아저씨 같다” 등의 반을 보였고 이후 문지애는 어기적 거리며 뻣뻣한 댄스를 선보였는데요 이에 참다못한 유재석은 “의자 빼~ 의자 빼” 라고 말했고 출연자들은 “체육공원에서 볼 수 있는 춤 같다” 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