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해철 거리 분당구 발이봉로

2014년 우리를 떠난 마왕 신해철 을 

추억하는 신해철 거리가 탄생한다.

경기도 성남시는 ‘신해철 거리’를 

조성한다고 밝혔는데요 

신해철 거리는 

경기도 분당구 발이봉로 2길 (수내동 89-1)일대 

160m 구간 입니다.

신해철 거리가 조성되는 발이봉로 는 

현재 상가주택과 다세대주택들이 들어서 있는 곳으로 

올해 1단계 사업을 시작으로 2017년 2단계, 

2018년 3단계 조성사업을 걸쳐 

신해철 추모, 음악, 소통, 상권, 

참여 등을 테마로 진행 된다고 합니다.

올해 진행되는 신해철 거리 1단계 

사업은 신해철 이 생전 진행했던 

라디오 프로그램인 ‘고스트스테이션’ 과 

같은 이름의 라디오 부스가 설치 되는데요 

이곳에서는 신해철의 생전 4년치의 

녹음 분량이 재생될 예정이고 

부스 앞에는 벤치도 들어설 예정인데요 

‘마왕의 의자’로 불릴 벤치에서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스피커가 설치 된다고 합니다.

이밖에도 신해철 거리는 

음악인의 거리로 

조성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간이 공연장이 설치 되고 공연이 없을 때는 

중고악기 프리마켓도 운영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신해철 거리 그곳에 가면 

신해철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을 것 같은데요 

거리가 모두 조성 되면 

새로운 관광지가 되지 않을 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미 대구의 ‘김광석 거리’, 

제주도의 '이중섭 거리' 가 

큰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신해철의 거리도 

이 처럼 큰 사랑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