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티드 김아중 1회부터 숨막히는 긴장감
원티드 가 첫방송 부터 숨막히는 긴장감으로 시청률 6.9%(전국기준)로 동시간대 시청률 2위를 차지했다.
원티드 는 국내 최고 여배우 김아중 이 납치된 아들을 찾기 위해 생방송 리얼리티 쇼를 진행하는 스토리다. 원티드 김아중은 아들을 납치한 납치범이 전해준 원티드 라는 대본 과 범인의 미션에 따라 방송을 진행한다.
지난 22일 방송에서 김아중은 영화 촬영을 마친 뒤 기자회견에서 은퇴를 선언 하는데요 최고의 여배우의 갑작스러운 은퇴 소식에 모두가 놀라는데요 이후 자신의 차에서 잠시 잠이 들었는데 스탭과 잠시 놀고 온다던 아들이 납치 됩니다. 아들이 묶여있는 모습의 영상이 문자로 도착하고 아들을 살리고 싶으면 경찰에 신고하지 말라는 메시지를 받게 되는데요
순식간에 일어난 일에 오열하는 김아중은 경찰서 신고를 하려 들렀지만 범인이 “경찰서에는 왜 갔느냐”라는 문자를 받고 결국 집으로 돌아온다. 이때 누군가 봉투를 하나 남기고 사라지는데 바로 ‘원티드’ 라는 프로그램의 대본입니다. 아들을 살리고 싶으면 김아중이 진행하는 생방송 리얼리트 쇼를 만들라고 하는데 10회가 무사히 끝나면 아들을 돌려보내주겠다고 합니다.
단 시청률이 20% 이하로 떨어지면 아들이 다친다는 메시지를 받게 됩니다.
아들의 납치로 괴로워 하던 김아중은 다음날 정신을 차려 납치범의 요구에 따라 ‘원티드’ 라는 리얼리트 쇼를 만들기로 하고 첫사랑 엄태웅을 찾아 무릎을 끓고 눈물로 호소하며 아들을 찾기 위해 프로그램 제작을 부탁한다.
이에 엄태웅은 원티드를 제작하기로 하고 팀을 구성하게 됩니다.
한편 원티드는 운빨로맨스에 밀려 시청률 2위를 차지했지만 앞으로 좀더 시청률이 오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