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승환 무속인의 길에 들어선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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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승환 무속인의 길에 들어선 이유

마음 편하게 사는 것 세상 사람들이 모두 원하는 삶이 아닐까요 하지만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에서는 하루하루가 전쟁이고 잠깐 이라도 긴장을 푸는 것도 조심스러운게 사실인데요


개그맨 황마담으로 알려진 황승환의 삶도 그러한 것 같습니다.

화려한 연예계 생활을 정리 하고 사업가를 거쳐 이제 모든 걸 내려 놓고 무속인의 길을 걷고 있는 소식에 대중들은 황승환을 응원하고 있습니다.



황승환은 1995년 제4회 대학개그제를 통해 데뷔해 KBS 2TV 개그콘서트 ‘봉숭아 학당’에서 여자 분장을 한 ‘황마담’ 캐릭터로 큰 인기를 얻었는데요 당시 황승환은 여성스러운 목소리로 연기를 하다 갑자기 남성목소리로 반전을 주면서 ‘봉숭아학당’의 대표 캐릭터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후 황승환은 개그콘서트를 하차 하고 웨딩사업을 시작하면서 사업가로 변신했는데요 ‘황마담 웨딩’ 이란 이름으로 봉숭아 학당 당시 황마담 캐릭터로 승승장구 하던 황승환은 2011년 마이크형 노래방 노래방 기기 제조업체를 부회장으로 새로운 사업을 시작했는데요 당시 황승환은 주식지분 가치 31억 6000만원으로 연예인 신흥 주식부자 7위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동업자들에게 사기를 당해 수십억대의 빚을 지게 되었고 지난 3월 서울중앙지법 파산부에 파산 면책 절차를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황승환은 2005년 미스코리아 경남 진 출신 박윤현씨와 결혼 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황승환과는 오랜 성격 차이와 사업실패가 겹치 면서 현재는 이혼을 한 것으로 알려졌고 아이들은 아내가 키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황승환은 서울 강남 논현동의 소울예언의집 에서 무속인 수업을 받고 있다고 하는데요 황승환은 ‘묘덕선사’ 라는 법명을 쓰고 있다고 하는데요 황승환은 소울법주를 만나 "마음의 안정을 찾게 되었고 개그맨으로 활동할 때보다 지금 마음이 더 편하다" 라고 말했습니다.

어떤 일을 하든 마음이 편한게 가장 좋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항상 좋은 일만 있기를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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