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리 영화 ‘사냥’ 믿고 보는 배우들 총출동

300x250

한예리 영화 ‘사냥’ 믿고 보는 배우들 총출동

30일 영화 ‘사냥’의 제작보고회가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열렸다.

사냥 제작보고회에는 이우철 감독과 안성기, 조진웅, 한예리, 손현주, 권율이 참석했다.

출연 배우들만으로 영화 ‘사냥’은 흥행을 보증 할 것 같은데요 믿고 보는 배우 들이 총출동하는 만큼 영화에 대한 기대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날 이우철 감독은 “박진감 보다는 인물 캐릭터가 가지고 있는 감정의 부분에 중점을 두었다” 라며 “추격이나 그런 것들도 중요하겠지만 감정적으로 순화되는 부분이 있지 않을까 싶다” 라고 영화에 대해서 설명했다.

손현주는 “안성기 선배님과 한번 꼭 작품을 해보고 싶었다”며 “국민배우라는 호칭은 아무나 얻을 수 없다는 것을 느꼈다. 이번 영화는 스럴러가 아니라 액션이다”라고 말했고 조진웅은 “저도 영화에 대해 기대하고 있다” 면서 “영화 촬영이 모두 힘들겠지만 이상 하게 산이라고 하는 콘셉트가 가지고 있는 묘한 힘이 있었던 것 같다” 라며 “산을 참 싫어하는데 더 싫어하게 됐다”라고 웃음을 지었다.

또한 손현주는 한예리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는데요 손현주는 “한예리 씨의 지금 모습에 당황스럽다” 라며 “다른 사람이 왔는줄 알 정도로 본인이 맡은 역할에 집중하는 것에 깜짝 놀랐다. 그 자그마한 몸으로 뛰고 집중하는 모습을 보고 많이 배웠다”라고 말했는데요 



이에 한예리는 “다들 제 체력에도 걱정하셨다” 며 “누가 되면 안되겠다는 생각으로 긴장을 많이 했다. 안성기 선배님께서 강인하셨기 때문에 지칠 수가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한예리는 “산에서 오랫동안 촬영하다 보니 화장실이 너무 힘들었다”라며 당시를 회상하기도 했습니다.

안성기는 촬영 중 목 디스크를 앓게 됐다고 하는데요 뒷구르기를 잘못해 불편했는데 촬영 당시에는 몰랐다고 합니다. 이후 촬영이 끝나고 2~3개월 후에 병원에 갔는데 아직까지도 저릿한 상태라고 말하며 산재 처리를 해야 하는데 영화가 잘되어야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라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영화 ‘사냥’은 산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스토리 인데요 인적이 드문 산에서 거대한 금맥이 발견되고 금을 차지 하려는 엽사 들과 이를 쫓는 사냥꾼의 이야기로 오는 6월 개봉 예정입니다.



300x250
이글에는 개 의 댓글이 있습니다. 댓글 확인 ▼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