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라이머 이상형 이시영 올해 결혼하고 싶다.

라이머 이상형 이시영 올해 결혼하고 싶다.

프로듀서 겸 가수 라이머가 배우 이시영이 자신의 이상형이라고 밝혔다.

21일 '두시 탈출 컬투쇼'의 ‘월남쌈’ 코너에 가수 라이머와 뮤지가 출연했다. 출연한 라이머는 "올해 마흔이다. 올해는 꼭 결혼을 하고 싶다"고 말했는데요 이에 뮤지는 “라이머가 정말 꾸준히 여자친구가 없다”고 말했고, 정찬우는 “운동을 너무 많이 해 서 그렇다. 사랑을 키워야지 왜 몸을 키우나”라며 라이머에게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이어 뮤지는 라이머에게 “이상형이 누구냐”고 물었는데 라이머는 “배우 이시영씨가 이상형이다” 라고 고백했다.

라이머는 “내가 운동을 좋아하다 보니 운동을 잘 하는 사람이 좋더라 그분(이시영)이 복싱하는 영상을봤는데 너무 매력적이었다” 라고 말했다.

이날 컬투쇼는 방송은 보이는 라디오로 진행되었는데요 방청을 구경하러 온 청취자는 “야릇한 소리내면서 운동해서 자주 구경했던 기억이 있다”라며 라이머 목격담을 소개했고 이에 정찬우는 “어떤 야릇한 소리를 내더냐?” 라고 질문하자 청취자는 괴상한 신음소리를 내며 라이머의 운동 하는 모습을 묘사했다.

청취자의 모습을 본 라이머는 “저는(운동할 때 소리 내는 것을)좋아한다”면서 “소리내면서 할 때 이럴 때 뭔가 해소되는 느낌이 있다”라고 말해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이어 김태균은 “요새는 운동하냐”고 질문을 했는데요 이에 라이머는 “dyo는 유지만 하고 있다”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