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아 이국주 육중완 결혼 특별한 선물 준비 와우~
이국주 한채아 육중완 결혼
특별한 선물 준비
한채아 이국주는 육중완 결혼
선물을 준비했다.
1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한채아는 결혼을 앞둔 육중완을 위한
선물을 만들기 위해 이국주의 집을 찾았다.
이국주는 한채아에게 "야관문이라고 들어봤냐”며
한채아에게 “야관문은 참 좋은데 말로
표현할 수 없는거다"고 말했다.
이국주 한채아는 야관문의 효능을 찾아보기
위해 인터넷을 검색했고
한채아는 ‘남편 기 살려주기’ 라는 글이
나오자 웃음을 참지 못했다.
<한채아 이국주 신났네요>
이국주는 "야관문으로 술을 만들어서
신혼여행 다녀온 100일 후에 먹으면
그게 바로 그 날(?)인거다"라며 전지하게
설명했고
한채아는 "결혼 선물로 딱이다"고 말했다.
<한채아 이국주 야관문 결혼선물 결정>
이어 두 사람은 각자 결혼에 대한
로망을 밝혔는데요.
한채아는 "남편이 앞치마만
입고 요리를 하는 거다"라며
상황극을 연기했고,
이국주는 "상의만 벗어야지 왜 다 벗냐"라고 당황했다.
한채아는 "이왕 벗은 것 다 벗어야지"라고
말한 뒤 본인도 웃긴지 박장대소했다.
<한채아 결혼에 대한 로망>
한채아는 결혼에 대한 로망이 상당히
구체적 이었는데요
한채아는 “남편이 퇴근했는데 내가 샤워중에 ‘왔어?’ 하고
나오는 거다. 슬립을 입은 상태로
다시 욕실로 가면 남편이
따라와 머리를 말려주는 것”이라고
구체적으 설명 하며 소파 앞에 앉아 남편에게
머리를 맡기는 시늉을 했는데요 푼수기
다분한 한채아의 19금 토크가 폭소를 안겼다.
한채아의 털털한 매력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두 사람은 육중완 예비신부 선물을
준비하기 위해 속옷 가게를 찾았다.
한채아는 갖갖이 속옷들로 화려하게 진열된
속옷 매장을 찾은 한채아는 눈에 띈 속옷을 집어
들며 "이런 섹시한 속옷이 좋다"고 취향을 공개했다.
한채아는 "20대 때는 파스텔 색,
청순 수수한 속옷 뿐이 안 입었다.
그런데 이제 30대가 되니 다 필요없다.
섹시한 속옷이 최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한채아는 결혼 계획을 묻는
이국주의 질문에
"저는 한 3년 안에 하고 싶다"고
말했는데요.
이어 한채아는
"늦어도 35살 안에는 하려고 했는데
지금 늦어졌다"라고 말했다.
"1년은 만나야 하지 않냐"라고
말하는 이국주의 말에
한채아는 "그렇게 생각하다가도 자기의 짝이
나타나면 바로 결혼을
한다고 하더라고"라며
서로를 보며 웃음을 지었다.
나혼자산다 이날 방송에서는
'굿바이 중완' 편이 그려졌는데요.
결혼을 앞두고 하차하게 된 육중완의
옥탑방에서 무지개 정모가
펼쳐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동완은
한채아게 소심한 복수를 했는데요
김동완은 "3월말에 신화 콘서트가 있다" 라며
최근 근황을 알렸고.
이에 한채아는 "신화 좋아한다.
안 좋아하는 사람이 있냐"라며 화답했다.
이에 김동완은 한채아 에게
"좋아하는 멤버가 누구냐"라고 질문했는데,
한채아는 "김동완 회원님 좋아했다"고 대답했다.
이어 한채아는 "신화 6명의 조합이 좋다"라고 답했고,
김동완은 "한명을 꼽으면 내가
그 사람 험담을 해주겠다"라고 말했는데요
이어 김동완은 "어느 노래 가장 좋아하느냐"라고
한채아 에게 기습질문을 던졌고,
한채아는 순간 머뭇거리며 할 말을 못하자
김동완은 한채아를 향해
"저도요, 한지민씨 좋아해요" 라고
말해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한편 한채아는 18일 오후 서울 KBS 별관에서
열린 제 28회 한국PD 대상 시상식에서
시상을 했는데요
한채아의 검은색 지퍼 원피스가
화제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