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니 뎁이 멘토인 '로즈' 노민우의 화려한 비상
조니 뎁이 멘토인 '로즈' 노민우의 화려한 비상 노민우(25)는 수려하다. 184cm 키를 지닌 건장한 청년에게 수려하다는 표현을 쓰는 것은 어색하지만 남자치고는 상당히 수려한 미모를 지니고 있다. 워낙 미모가 남달랐고, 음악적 기량이 충만했기에 2004년 비주얼 록밴드 ‘트랙스’의 멤버로 데뷔한 노민우의 활동명은 ‘로즈’ 였다. 남자에게 꽃 이름을 붙인다는 것, 그것도 로맨틱의 상징인 꽃을 턱 하니 붙이다니 무리 같지만 당시 사진을 보면 상당히 어울린다. 노란색 펑키 헤어와 짙은 화장은 지금의 수려함과는 또 다른 이국적인 매력이 있다. ‘트랙스’를 탈퇴하면서 연기자로 변신한 노민우는 꽃미남 신예들을 대거 배출한 2008년 영화 ‘쌍화점’의 호위무사 건륭위 중 한명으로 눈도장으로 찍는다. 심지호, 임주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