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쓰시네 소설가협회 '추미애' 사과 요구
사단법인 한국소설가협회가 추모애 장관의"소설 쓰시네" 발언을 사과 하라고 요구 했습니다.한국소설가협회는 추미애 장관의 발언은 "소설가들의 인격을 짓밟는 행위와 다름없다"라며 공개 사과를 요구 했습니다. 아래는 한국소설가협회의 성명서 전문 입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말한 “소설 쓰시네.”에 대하여 7월 27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윤한홍 의원의 질의에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소설 쓰시네.” 하고 말했다. 그러자 윤한홍 국회의원이 “…소설가가 아닙니다.”라고 응수했다. 이 장면을 보고 많은 소설가들은 놀라움을 넘어 자괴감을 금할 수 없었다. 정치 입장을 떠나서 한 나라의 법무부 장관이 소설을 ‘거짓말 나부랭이’ 정도로 취급하는 현실 앞에서 이 땅에서 문학을 융성시키는 일은 참 험난하겠구나 ..